WEA에 대한 우리 교단의 최종 입장은 제106회 총회 결의이다.
아직 제44회, 제106회 결의가 살아 있다.
WEA를 지지하고 서울총회 유치는 총회결의 위반이다
예장합동 증경총회장단회(회장 김선규 목사) 임원회와 WEA소위원회가 7월 28일 오전 11시 총회회관에서 갖고 WEA(World Evangelism Alliance, 세계복음주의연맹)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다.
이날 참석자는 회장 김선규 목사를 비롯, 서기행 목사, 김동권 목사, 안명환 목사, 권영식 장로, 윤선율 장로, 김영구 장로 그리고 박철수 목사(총회교회교류및대외협력위원회)이다.
이날 증경총회장단회는 먼저 <WEA에 대한 본 교단 4개 신학대학 교수들이 연구조사하고 발표한 자료에 근거한 교수들의 입장>과 <WEA에 대한 증경총회장단의 입장>을 발표했다.
회의를 마치고 회장 김선규 목사가 기자들 앞에서 내놓은 입장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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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에 대한 우리 교단의 최종 입장은 제106회 총회 결의이다. 아직 제44회, 제106회 결의가 살아 있다. WEA를 지지하고 서울총회 유치는 총회결의 위반이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추진하고, 동서울노회가 지지를 표명했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 교단의 입장은 아니다. WEA 서울총회 유치에 앞장선 사랑의교회와 오정현 목사를 제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다. 이는 총회의 몫이다. 단지 증경총회장은 WEA에 대한 입장만을 내놓는다. WEA 대표 및 사무총장은 지금도 신사도운동을 하고 있다. 그는 정상적으로 신학공부를 하지 않았다. 현재 WEA는 자신들의 출발에 대한 정체성을 주장하고, 선교사 보호만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WEA는 변질된 자신들의 정체성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광신대학교, 칼빈대학교 신학자들의 공식적인 견해를 정리했다. 그런데 WEA를 동조하고 지지하는 일부 총신대학교 교수들의 주장은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일 뿐이다. 죽산 박형룡 교수가 ‘WEA는 新 이단이다’에 배치되는 입장이다. WEA가 카톨릭! 이슬람교와 회동하는 것은 복음에 대한 양보가 아니다. 선교사들 보호를 WEA를 통해야만 해야 하나? 우리 교단에게는 GMS가 있다. 한기총이 WEA 가입했다고 해서 우리 교단이 자동 가입이 아니다. 한교총이 WEA 서울 총회를 지지하는 서명 시에도 우리 교단 총회장 김종혁 목사는 서명하지 않았다. 이미 WEA 반대 기자회견 및 성명서에서 “정체성 없는 연합은 복음의 길이 아니다”라고 천명했다. WEA의 정체성은 그 출발점과 달리 이미 변질됐다. |
아래는 <WEA에 대한 본 교단 4개 신학대학 교수들이 연구조사하고 발표한 자료에 근거한 교수들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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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전국교회에 문안드립니다. 우리 교단은 칼빈주의 종교개혁 신학과 청교도적 경건 위에 세워진 개혁신학을 신학적 정체성으로 삼고 있습니다. 개혁신학의 정체성은 고난과 핍박 가운데에서도 순교의 정신으로 믿음을 지키고, 혼돈과 유혹의 상황 속에서도 결코 타협하지 않았던 믿음의 선배들의 헌신과 노력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날까지 계승되었습니다. 우리 교단 내에서 최근 큰 논란이 되는 WEA(World Evangelism Alliance, 세계복음주의연맹)가 그 총회를 2025년 서울에서 개최하게 됨에 따라 다시 한 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마 7:18)라고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따라 우리는 WEA의 신학적 문제에 대한 우리들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다시 한 번 천명합니다. <WEA에 대한 본 교단 4개 신학대학 교수들이 연구조사하고 발표한 자료에 근거한 교수들의 입장> 첫째. WEA는 복음화를 명분으로 내세워 복음을 변질시키는 신복음주의자들의 단체로서 성경의 영감과 무오 및 유일한 권위를 부인하고,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비평하는 자유주의와 신정통주의에 서 있습니다. 죽산 박형룡 박사는 WEA가 “성경의 파괴적 비평”을 감행하고, “신자유주의 운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였습니다. WEA의 신학은 “신학위원회(Theological Committee, TC)”에서 주도하는데, 그 대표자들인 롤프 힐레(Rolf Hille), 토마스 존슨(Thomas K. Johnson), 토마스 쉬르마허(Thomas Schirrmacher) 등을 통하여 개신교 정통과 개혁신학에서 떠나 로마 가톨릭과 WCC 에큐메니칼 신학에 친화적인 신복음주의 노선을 강화해 왔습니다. 둘째. WEA는 WCC에 편승하여 포용주의, 혼합주의, 다원주의로 향하는 에큐메니칼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13년 WCC 제10차 부산 총회는 WEA가 WCC와 동류이며 그 위장 단체라는 사실을 분명히 각인 시켜 주었습니다. WEA 신복음주의자들은 머리 이신 그리스도 안에서의 교회의 연합이 아니라 기구 중심의 협의회적 교제를 기치로 삼아 ‘복음화’보다 인류의 ‘공동선’을 중심 가치로 추구하는 WCC 에큐메니칼주의자들과 궤를 같이 합니다. WEA 신학위원회가 2002년에 로마 카톨릭 교황 위원회와 함께 작성한 “교회, 복음화, 코이노니아의 결속 : 카톨릭 교회와 WEA의 국제회의 보고서(1993-2002)(Church, Evangelization, and the Bonds of Koinonia: A Report of the International Consultation between the Catholic Church and the World Evangelical Alliance)” 2011년 로마 카톨릭 제2차 바티칸회의 50주년에 즈음해서 로마 카톨릭이 제안한 “새로운 복음화(the New Evangelism)” 개념을 받아들여 천명한 성명서 “복음주의: 복음주의 신앙의 특징(Evangelism: The Hallmark of Evangelical Faith)”등의 문건들이 그 핵심 증거들입니다. 셋째, WEA는 로마 가톨릭과 신학적 일치를 꾀하여 종교개혁의 근본가치를 부인합니다. WEA는 로마 가톨릭과 ‘큰 신학적 일치’의 틀을 이미 마련했습니다. 그동안 WEA는 “복음주의-로마 가톨릭 선교 대화(ERCDOM, Evangelical-Roman Catholic Dialogue on Mission, 1977-1984),” “복음주의자들과 로마 가톨릭주의자들이 함께 (ECT, Evangelicals and Catholics Together, 1994년-현재) 등의 신학자들의 모임을 지속하면서,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성경의 유일한 권위를 거부하는 로마 가톨릭 신학에 급격히 동화되어 왔습니다. 넷째, WEA는 신학과 교리를 불문하는 세계 교회의 일치를 도모하고, 사실상 개종금지를 주장합니다. WEA는 WCC 및 로마 카톨릭과 함께 GCF(Global Christian Forum, 세계기독교포럼)를 만들어 2000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활동하면서 삼위일체 하나님과 중보자 그리스도에 대한 명목적 고백만 있으면 신학과 교리를 불문하고 누구나 다 수용하여 일치에 이르고자 하며, 심지어 이단인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안식교)와 신학적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하여 타 종교나 기독교 이단에 대한 개종 권고에 부정적입니다. 오늘날 GCF는 정통 교리와 개신교에 대하여 부정적인 극단적 신오순절주의자들이 이른바 그 네 번째 축(pillar)의 중심을 형성하여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WEA의 이러한 정체는 그 구성원, 무엇보다 의장 및 사무총장, 분과 위원장, 기구 대표자, 관계 신학자들의 면면을 통하여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이들 중에 다수는 WCC 회원을 겸하고, 로마 가톨릭과의 공공연한 우호로 과시하며, 최근에는 이슬람교와 신사도 운동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입장을 보입니다. WEA 대표자들과 실무자들의 이러한 행보는 갈수록 더 과격하고 노골적이어서 심지어 그 내부에서 조차 유럽의 교회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반감이 표출될 정도입니다. 현재 WEA 의장 겸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구윌 샤나(Goodwill Shana)는 이러한 경향의 극단에 서 있는 자로서 그 자신의 신학적 근거 자체가 전무하거나 모호하며 신사도 운동과 종교다원주의 및 이단성 의혹을 강하게 받고 있습니다. 여섯째, 본 교단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1959년 제44회 총회에서 WEA(NAE)와 교류를 금하는 결의를 하였습니다. 이 결의가 지금도 유효한 것은 2021년 제106회 총회에서 “WEA에 대한 명확한 윤곽이 드럴날 때까지 결의를 유보하고 논쟁을 피할 것을 권고”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 WEA 서울 총회 유치는 본 교단 총회의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본 교단 신학과 양립할 수 없으므로 본 교단 총회는 그 철회에 대한 명령과 함께 마땅한 제재와 조치를 명시적으로 가하여야 합니다. 여기에는 추호의 어긋남도 없어야 합니다. 일곱째, 한국교회는 WCC와 WEA 및 로마 카톨릭과 신흥 교회들에 의해서 주도되는 비성경적이고 반개신교적인 에큐메니칼 신학과 운동을 배척해야 하며, 차제에 본 교단이 중심이 되어 성경적이고 정통적인 교회 연합과 일치 운동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합니다. 오늘날 WEA는 WCC와 다름없이 복음 전도와 선교 및 교회 일치에 장애가 될 뿐입니다. 성경 진리에 올곧게 서 있는 대다수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새로운 부흥을 위하여 기도하며 개신교 정통 신학과 신앙을 엄정히 보수하는 새로운 교회 연합과 일치 운동이 한국교회에 절실히 요구됩니다. |
아래는 <WEA에 대한 증경총회장단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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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에 대한 증경총회장단의 입장> 첫째, WEA는 신복음주의자들의 단체로서 그 헌장에서부터 신정통주의나 성경비평주의의 입장에 서서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기 때문에 성경의 무오성과 절대권위를 고백하는 개혁주의에 심각한 위협이 됩니다. 둘째, WEA는 WCC와 유사한 입장을 가지고 복음화보다는 인류의 공동선을 앞세움으로써 사실상 포용주의, 혼합주의, 다원주의로 향하는 에큐메니칼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셋째, WEA는 WCC 뿐 아니라 로마 카톨릭과 신학적 일치를 적극적으로 모색해왔으며 로마 카톨릭과의 대화로 이루어진 성경과 전통, 이신칭의, 마리아론 등에 걸친 신학적 타협의 결과들은 여러 문서를 통해 공포되었습니다. 넷째, WEA는 삼위일체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명목상의 고백만 있으면 분명한 신학과 교리에 대한 검증 없이 회원이 될 수 있는 GCF(Global Christian Forum, 세계기독교 포럼)을 만들어 세계 교회의 일치를 도모했으며 그 가운데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안식교)를 인정하고 타 종교인들을 향한 개종 전도를 포기하는 입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다섯째, 죽산 박형롱 박사는 WEA의 신복음주의를 "신 이단"이라고 비판하면서 그 지부에 해당하는 NEA(WEA)를 WCC 에큐메니칼 협의회 밑에 머물러 있으면서 자유주의 이단을 묵인 내지 선포하는 사이비 보수주의자들이라고 규정했습니다. WEA를 지지하는 본 교단의 현대 신학자들의 반박은 교단을 지켜온 전통성과 성격을 무시하는 결과요. 교단의 신학을 무시하는 것 밖에 안 됩니다. 박형룡 박사의 조직 신학 중심으로 지켜온 우리 교단의 신학적 입장에서 배치됩니다. 여섯째, 우리 교단은 1959년 제 44회 총회에서 WEA(NAE) 탈퇴를 결의한 후, 제 104회 총회에서 ‘우리 교단이 지켜오고 추구하는 신학적 입장과 크게 다른 점을 찾아 볼 수 없으므로 WEA와의 교류 단절을 바람직하지 않다’로 다루었다. 2021년 제106회 총회에서 재론되며 WEA에 대한 명확한 윤곽이 드러날 때까지 결의를 유보하고 논쟁을 피할 것을 권고하였으면, WEA 탈퇴 결의와 교류 단절을 바람직하지 않다는 말이 상충되는 것 같으나 논쟁을 피하기 위해 유보한 것은 제44회 총회 결의가 폐기 된 것이 아니요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일곱째, WEA는 카톨릭! 이슬람교와 회동하며 복음의 양보가 아니라 선교사 보호와 복음 전파 통로 넓히기 위한 전략이라고 하나 이는 종교다원 주의적 자세를 취하는 것입니다. 오히려 본 교단이 중심이 되어 성경적이고 개혁주의적인 교단과 교회가 연합일치해서 바른 복음을 전파할 수 있으며 세계적으로 선교사를 많이 파송한 GMS가 선교지역의 나라 교단! 정부 통해서 보호받을 수 있으며 오히려 GMS 통해 선교지의 바른 개혁주의 신앙의 지평을 넓혀갈 수 있습니다. 여덟째, 한 달 전에 짐바부웨 WEA의장 겸 사무총장인 “굿월 샤나”가 시무하는 교회를 방문한 한 교수의 증언을 통하여 신사도운동을 지금도 계속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제100회 총회 결의에 신학부는 신사도운동을 교회관 및 기독교 세계관에 혼란을 주고 있다고 비판하며 교단에서 신사도운동과의 관계를 단절할 것을 강조하며 엄히 경계를 결의 했음에도 WEA 지지자가 계속 진행하는 것은 총회 결의를 위반하는 것입니다 아홉째, 2019년에 한기총이 WEA에 가입되었고 당시에 우리 교단이 한기총에 가입되었다고 자동 WEA에 가입된 것이 아닙니다. 현재는 우리 교단이 한기총에서 탈퇴하고 한교총에 가입되었으나 한교총에서 WEA 한국 유치를 지지하는 서명을 할 때 한교총 대표이며 우리 교단 현 총회장인 김종혁 목사는 서명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연합기관인 한기총은 2025년 6월 17일 아프리카 짐바브웨를 1주간 방문하고 조사하며 실사한 후 한기총이 신학적, 성경적으로 검증한 결과 “정체성 없는 연합은 복음의 길이 아니다”고 하며 WEA반대 기자회견 및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결연> 우리는 WEA의 신복음주의 신학과 에큐메니칼 활동과 종교다원주의적 성향을 단호히 거절하며, WEA를 성경 말씀에 배치되는 입장을 가진 해로운 단체로 규정합니다(고전 11:17). 따라서 우리는 우리 교단이 WEA에 가입하거나 교류하고 협력하는 일은 금지되어야 합니다. 현실의 필요를 충족시키려 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진리에 순종하며 개혁주의 신학 입장에서 우리 교단과 교회를 살리는 바른 길이라고 생각하며 우리 교단이 지켜왔던 보수신학이 훼손되지 않기를 바라며 우리 입장을 이상과 같이 분명히 밝힙니다. “오직 너희 말을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마 5:37) 주후 2025년 8월 5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증경총회장단 회장 김선규 목사 외 회원 일동 |
한편 제1부 예배는 회장 김선규 목사의 인도로 권영식 장로의 기도, 설교는 회장 김선규 목사가 맡았다(옳다하고 아니라 하라, 마5:37). 예배는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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