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남현교회 이춘복 목사와 삼광교회 박노섭 목사
간증, 선한이웃교회 윤창규 목사
간담회, 전국호남협의회 발전방안 제시
1) 장로총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달라.
2) 전북지역 총대들을 배려해 달라.
3) 총회 선출직 후보 단일화에 힘써 달라.
4) 후배들이 일할 수 있도록 판을 깔아줘야.
5) 총회 3분 구도를 해소해야.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 “나는 평생 목사로 산 것이 자랑스럽다. 나는 호남인으로 태어난 것이 자랑스럽다.” 덕담
윤창규 목사와 오범렬 목사, 이번 기회에 반드시 단합하여 조승호 목사를 GMS 이사장으로!
“전국호남협의회이지만, 전혀 전국적이지 않다.”는 평가 나와
전국호남협의회 ‘리더십원탁회의’ 계획
“주 안에서 하나 되어 섬기자”(갈3:28)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장 장봉생 목사) 전국호남협의회(대표회장 조승호 목사) 임원수련회가 2026년 2월 19일(목)부터 20일(금)까지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개최되어, 교단과 협의회 연합과 사명 회복 그리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수련회 강사는 남현교회 이춘복 목사(만남, 행18:1-3)와 삼광교회 박노섭 목사(구원받은 나 어떻게 살까? 롬3:28-31)이다.
연합과 재충전의 시간
수련회 일정에는 예배와 간담회 외에도 점심·저녁 식사, 자유 관광 등의 순서를 가지고 임원 간 교제와 쉼,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수련회는 전국호남협의회 임원진과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말씀과 교제, 그리고 비전 나눔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111회 총회 선출직 예비후보들이 참석해 인사했다.
그러나 대표회장 조승호 목사는 GMS 이사장 예비후보이기에 다른 후보들과 함께 인사만 했다. 주목을 끈 것은 이형만 목사가 총회총무로 출마를 선언했다. 일찌감치 총회총무 출사표를 던진 한기영 목사와의 제비뽑기로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로서 제111회 총회총무 예비후보는 박철수 목사(중부지역, 동수원노회), 박용규 목사(영남지역, 현 총회총무), 이형만 목사(전남지역, 목포서노회), 한기영 목사(전북지역, 동전주노회)이다.
부회의록서기 예비후보는 김광철 목사(경일노회)와 육수복 목사(강북노회)이다. 총회총무 단일화와는 달리, 김광철 목사와 육수복 목사와의 단일화는 성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개회예배, ‘만남’을 통한 연합 강조
개회예배는 19일(목) 오후 7시 30분, 상임회장 고광석 목사의 인도. 상임회장 손정호 장로의 기도, 회의록서기 최성은 목사의 성경봉독, 설교는 남현교회 이춘복 목사가 맡았다(만남, 행18:1-3). 예배는 수석실무회장 이규섭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춘복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닙니다. 내 고향은 충청도, 내 아내는 영남, 후임담임목사는 호남입니다. 때문에 남현교회는 총회 외에는 모든 모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대표회장 조승호 목사님께 전국호남협의회 모임을 남현교회에서 가지시라고 권면했습니다. 만남이 중요합니다.”라고 전했다.
축사와 덕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사는 총회서기 김용대 목사, 총회회의록서기 안창현 목사가 각각 축하했다.
덕담은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 증경총회장 홍정이 목사, 증경총회장 전계헌 목사, 증경회장 오범열 목사가 덕담을 남겼다.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는 “나는 평생 목사로 산 것이 자랑스럽다. 나는 호남인으로 태어난 것이 자랑스럽다.”는 짧은 인사로 덕담했다.
증경회장 오범렬 목사는 “감성과 지성을 갖춘 조승호 목사입니다. 호남인들은 한 사람 한 사람이 특별합니다. 이제는 다양성보다 통일성이 요구됩니다. 이번 기회에 반드시 조승호 목사가 GMS 이사장이 되는 건물을 세워야 합니다.”라고 덕담을 남겼다.
꿈쟁이 윤창규 목사, 간증
실무회장 윤창규 목사가 “한국교회를 섬기는 프로젝트-요셉학교”를 주제로, 2025년 서울 삼성병원에서 악성뇌종양 말기 교모세포증을 수술하고 회복한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했다. 선한이웃교회 윤창규 목사는, 중환자실에서 깨어나 “꿈꾸는 자가 오는 도다.”는 말씀을 듣고, 병상에서 “여전히 교회를 사랑합니다” “선한이웃 이야기” 책을 저술했다.
윤창규 목사는 “꿈쟁이” “오뚜기” “돈키호테”로 불린다.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81회 졸업, 미국플러신학대학원(GM.D.Min)에서 공부했다.
폐회예배, “구원 받은 자의 삶” 조명
폐회예배는 20일(금) 오전 10시, 사무1차장 정신길 목사의 인도로 회계 정삼영 장로의 기도, 부회의록서기 고상석 목사의 성경봉독, 설교는 삼광교회 박노섭 목사가 맡았다(구원 받은 나 어떻게 살까? 롬3:28-31). 예배는 수석실무회장 서만종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박노섭 목사는 설교에서 “은혜로 구원받은 자는 율법으로 살아야 합니다. 율법은 폐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둘째 아들과 같은 많이 은혜를 받은 존재입니다. 많이 은혜 받은 자가 많이 섬겨야 합니다. 주께로부터 잘하였다 충성된 종이라는 평가를 박기를 바랍니다.”라고 증거했다.
전국호남협의회 발전방안 간담회 진행
이번 수련회에서 전국호남협의회의 발전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두 차례 가졌다.
첫날 간담회는 사무2차장 진두석 목사의 사회로 자문위원 오광춘 장로의 기도로 진행했다. 두 번째 간담회는 서기 장성택 목사의 사회로 실무회장 조형국 장로가 기도로 진행했다. 그러나 20일 광신대학교 졸업식이 있어, 그 관계자들 3/1 정도가 광주로 향해 30여명만 남았다.
다음은 첫날 간담회에서 제시된 발전방안이다. 자세한 내용은 별도로 기사하겠다.
1) 총회를 섬길 수 있도록 장로총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달라.
2) 전북지역 총대들에게 전국호남협의회 대표회장 직을 보장해 달라.
3) 전국호남협의회에서 총회 선출직 후보 단일화에 힘써 달라.
아래는 둘째 날 간담회에서 제시된 발전방안들이다.
4) 후배들에게 일할 수 있는 판을 깔아야 한다. 소그룹모임을 만들자. 때문에 전국호남협의회는 ‘리더십원탁회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5) 호남인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총회를 섬길 때, 순수성을 유지해야.
6) 호남의 차세대 리더, 젊은 총대들을 기획해서 세우자.
7) 정치만 잘하지 말고, 농촌교회와 도시교회가 상생하는 길을 찾자. 신뢰받는 총회연금제도가 되게 하자. 장로총대들이 총회선출직에 적극적인 지원을 받지 못한다. 개인 정치 때문이다.
8) 3구도를 해체해야 한다. 영남지역 외에는 호남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이 소외당하고 있다. 지역구도를 해소해야 한다.
9) 호남에 어른이 없고, 리더자가 없다. 증경회장 중심으로 원탁회를 구성하자.
10) 이미 방향성은 제시됐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자.
첫날 간담회에서 제시된 방안들은 매해마다 제시된 안이다. 이는 그동안 발전방안이 잘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전국호남협의회 유력한 한 지도자는 “전국호남협의회이지만, 전혀 전국적이지 않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둘째 날 간담회에서는 실효적이고 효과적인 방안들이 제시됐다.
한편 매끼 식사는 상임회장 고광석 목사, 대표회장 조승호 목사, 수석실무회장 이규섭 목사, 명예대표회장 이형만 목사가 섬겼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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