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새동도교회, 강일용 목사 순회선교사 파송… “초대교회 본질 회복, 세계선교 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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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동도교회, 강일용 목사 순회선교사 파송… “초대교회 본질 회복, 세계선교 감당”

기사입력 2026.02.2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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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평양노회 새동도교회(김철환 목사, Saedongdo Presbyterian Church)가 강일용 목사를 세계선교를 위한 선교사로 파송하며 교회 선교 사명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선교사 추대 및 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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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동도교회는 강일용 목사를 선교목사로 추대하고, 이날 순회선교사로 파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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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인총연합회(총재 권태진 목사) 세계선교연맹(대표 김호동 목사)는 강일용 목사를 순회선교사로 임명하고 파송장을 전달했다.

 

파송 증서에는 강 목사가 본 교회에 소속된 선교사로서 세계선교 현장에서 사역할 자격을 공식 인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파송은 단순한 직분 부여가 아니라, 교회 공동체가 함께 기도와 후원으로 동역하겠다는 선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새동도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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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723일 총회분립위원회를 통해 동도교회(제기동 소재)에서 분립된 새동도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평양노회에 소속된 교회다. 교회는 초대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미래교회의 사명을 추구하는 꿈이 있는 신앙공동체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새동도교회는 지역사회 복음화와 다음세대 교육, 그리고 국내외 선교에 힘써 왔다. 장년부 예배와 교육부(영아부·유치부·유초등부·중고등부·대학청년부) 사역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수요예배와 새벽기도를 통해 말씀과 기도 중심의 교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말씀과 선교의 교회

 

최근 주일찬양예배에서 강일용 목사는 이사야 6613절을 본문으로 외면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며, 심판 가운데서도 남은 자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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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사야는 묻습니다. ‘주여, 어느 때까지입니까?’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황폐할 때까지.’

 

그러나 마지막에 소망을 주십니다.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에 남아 있으리라.”

 

그루터기.

잘린 나무처럼 보이지만, 뿌리가 살아 있으면 다시 싹이 납니다. 저는 20년 전에 잘랐던 나무에서 다시 수십 개의 가지가 올라오는 것을 직접 보았습니다.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 있었습니다.

 

교회도 그렇습니다.

한국 교회가 침체된 것 같고, 징계를 받는 것 같지만, 그루터기가 남아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 남은 자입니다.

 

북한의 지하교회, 이슬람권의 숨겨진 성도들, 작은 교회를 지키는 성도들. 그들이 바로 거룩한 씨입니다.

 

 

한편 이번 선교사 파송을 계기로 세계선교 사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파송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교회가 함께 기도하며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므로 이번 강일용 목사의 선교사 파송은 한 개인의 헌신을 넘어, 교회 공동체 전체가 세계선교에 동참하는 믿음의 결단이라는 점에서 한국교회에 의미 있는 도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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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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