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 교회개척비전 세미나-강의 윤영민 목사(대한교회)의 “개척교회를 위한 쉽고 강한 설교 이렇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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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 교회개척비전 세미나-강의 윤영민 목사(대한교회)의 “개척교회를 위한 쉽고 강한 설교 이렇게 하라!”

기사입력 2026.02.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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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쇼핑하는 시대이다. 사람들을 교회로 이끌려면, 강하고 쉬운 설교뿐이다.

 

설교가 끊기면 교회는 무엇을 잃는가

교회에서 은 무엇입니까?

교회의 생명수는 말씀입니다.

말씀이 끊기면 교회는 기능을 잃습니다.

 

설교는 내가 한 만큼이 아닙니다.

성도가 들은 만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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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본부장 전승덕 목사)223일 오전 1030분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제8차 총신·칼빈·대신·광신신대원 교회개혁비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교회개혁과 복음전도, 건강한 교회 성장을 위한 비전을 나누고 차세대 목회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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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가 끊기면 교회는 무엇을 잃는가

 

사랑하는 여러분,

어느 날 이런 공지가 온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오늘부터 도시 전체의 수돗물이 중단됩니다.”

 

전기가 끊겨도 살 수는 있습니다.

인터넷이 끊겨도 불편하지만 견딜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물이 끊기면 어떻게 됩니까?

밥을 할 수 없습니다.

화장실도 쓸 수 없습니다.

공장은 멈추고, 도시는 마비됩니다.

 

그렇다면 교회에서 은 무엇입니까?

교회의 생명수는 말씀입니다.

말씀이 끊기면 교회는 기능을 잃습니다.

 

1. 교회를 교회 되게 하는 것

 

중세 교회는 웅장했습니다.

성당도 크고, 제도도 완벽했고, 권력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말씀이 약해졌을 때 교회는 무너졌습니다.

 

교회를 교회 되게 하는 것은

건물도 아니고

프로그램도 아니고

시스템도 아닙니다.

말씀이 흐르는가? 입니다.

 

2. 설교는 무엇인가?

 

설교를 영어로 무엇이라 합니까?

Sermon.

Preaching.

그리고 설교학은 Homiletics입니다.

 

Homiletics는 헬라어 호밀리아에서 왔습니다.

그 뜻은 대화하다, 함께 나누다.’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질문이 나옵니다.

설교는 선포입니까?

아니면 커뮤니케이션입니까?

답은 둘 다입니다.

 

설교는 하나님의 대사로서 선포’(Proclamation)입니다.

그러나 설득되지 않으면, 전달되지 않으면, 그것은 소음이 됩니다.

 

요즘 세대는 불통에 민감합니다.

명령만 하면 듣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말합니다.

선포 이전에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3. 설교는 한 만큼이 아니라 들린 만큼이다

 

설교는 내가 한 만큼이 아닙니다.

성도가 들은 만큼입니다.

 

오늘 목사님 무슨 말 하셨어요?”

도대체 결론이 뭐였죠?”

 

이 질문이 나오면 실패입니다.

그래서 설교는 반드시:

주제가 선명해야 하고

구조가 분명해야 하며

한 문장으로 요약 가능해야 합니다.

 

4. 강한 설교 vs 쉬운 설교

 

저는 강한 설교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강하다고 어려우면 안 됩니다.

 

어떤 설교는 와인 잔같습니다.

아름답지만 적게 담깁니다.

 

저는 넓은 접시 같은 설교를 추구합니다.

누구든지 담을 수 있도록.

 

최근 교회에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150문항이 넘는 조사였습니다.

특히 최근 3년 내 등록한 새가족들의 응답을 보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항목은 이것이었습니다.

설교가 이해되는가?”

 

사람들은 깊은 신학도 좋지만, 이해되는 설교를 원합니다.

 

5. 설교는 글이 아니라 말이다

 

설교는 논문이 아닙니다.

설교는 말입니다.

원고는 쓰되,

읽는 설교가 아니라

들리는 설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설교 원고를 쓸 때:

대화체로 씁니다.

질문을 넣습니다.

청중이 생각하게 만듭니다.

설교는 독백이 아니라 영적 대화입니다.

 

6. 설교의 구조

 

좋은 설교는 구조가 있습니다.

본문에서 중심 주제(Big Idea)를 찾습니다.

그 주제를 드러내는 구조를 정합니다.

서론본론결론을 분명히 합니다.

결단으로 연결합니다.

구조가 분명하면

메시지가 선명해집니다.

 

7. 설교의 세 가지 요소

 

커뮤니케이션 (소통)

설득되어야 합니다.

마음이 열려야 말씀이 들어갑니다.

 

콘텐츠 (내용)

본문을 깊이 연구해야 합니다.

피상적인 설교는 오래 가지 않습니다.

 

프로클레이메이션 (선포)

마지막에는 선포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결단을 요구합니다.

 

8. 개척교회에서 설교는 더 중요하다

 

개척교회는 건물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이 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설교가 분명하면

사람은 옵니다.

 

요즘 사람들은 교회를 쇼핑합니다.

여러 교회를 다녀봅니다.

결국 남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말씀이 나를 살렸다.”

 

9. 결론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설교하는 사람들입니다.

행정도 하고, 심방도 하고, 프로그램도 하지만

결국 목회자의 중심은 설교입니다.

 

주제가 선명한 설교

구조가 분명한 설교

들리는 설교

설득되는 설교

그리고 결단으로 이끄는 설교

 

이것이 교회를 살립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설교자로 부르시고 말씀을 맡겨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말씀이 끊기지 않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영혼을 변화시키는 설교자가 되게 하옵소서.

 

지식이 아니라 생명을 전하게 하시고,

프로그램이 아니라 복음을 선포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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