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전도회 제36회 미해결 회계 부분에 발목 잡힌 제37회
제37회, 적은 총회 보조금으로 효과적인 전도사업에 기대감 크다
제37회 전국남전도회 회장 김상윤 장로는 “제37회 전국남전도회는 개혁주의 보수신앙을 사수하는 전도와 선교하는 기관으로 진전하게 하겠습니다“라면서 이를 위해 “우리 모두 성령의 불쏘시개가 됩시다. 기도의 작은 불씨가 성령의 불꽃이 되어 가정을 바로 세우고 교회를 부흥케하며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생명의 불기둥이 되게 합시다”라고 밝혔다.
제37회 전국남전도회(회장 김상윤 장로) 실행위원회의가 141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일(수) 오후 1시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갖고 사업과 예산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제36회에서 해결하지 못한 회계 부분 논란으로 출발부터 발목이 잡히고 말았다. 때문에 실행위원회는 제36회 회장, 총무, 회계가 11월 30일까지 해결하라고 시간을 주었지만, 완전히 해결될지는 불투명하다. 특히 진중세례식 미지급액 1,500여 만 원을 해결하지 못하면 전국남전도회 2018년 5월 진중세례식은 물 건너갈 위기에 처하게 된다. 때문에 이날 실행위원회에서는 논산 진중세례식 날짜도 준비위원장도 보고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36회 전국남전도회와는 달리 제37회 회장 김상윤 장로가 이끄는 전국남전도회에 거는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도 큰 것은 전체예산 규모와 집행 계획이 과도하지 않고 현실적이라는 평가 때문이다. 예를 들면, 제36회는 장애인선교비만 90여 만 원을 지출했을 뿐, 북한교회재건기금, 대북유관기관협력비, 대북선교지원비, 교정선교비, 다문화선교비, 농어촌선교비, 학원복음화비 등 어렵고 소외된 지역에는 활동비용을 한 푼도 지출하지 않았다. 특히 간사 퇴직금도 적립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됐다. 반면 제37회는 각각 20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제36회는 총회 보조금을 1억 6천 만 원을 지원받고도 결산액이 5억 7천 여 만원에 불과하다. 그러나 제37회 전국남전도회 총회 보조금은 1억 500만 원에 불과하지만 전쳬 예산액은 7억 6천 만 원으로 엄청난 차이를 보였다. 이는 이춘만 장로가 제36회 전국남전도회 회계이면서 동시에 제101회 총회 재정부장을 맡아서 총회 추경예산을 타내는 쉬운 길을 간 반면, 임원회비 납부 독려에는 소홀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그러나 제37회 회장 김상윤 장로는, 전국남전도회가 순수한 전도기관으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손 쉽게 더 많은 총회 예산을 타내는 길이 아닌, 어려운 임원회비 걷기에 나섰기에 더 많은 기도와 협력이 필요해 보인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보면 먼저 지역전도대회 준비위원장은 서울지역 준비위원장 양호영 장로, 대구경북지역 준비위원장 동현명 장로, 부산울산경남 준비위원장 이춘수 장로, 호남지역 준비위원장 조형국 장로, 중부지역 준비위원장 조길연 장로이다.
특수사업 부분은 해외개척전도대회 준비위원장 김병수 장로와 김철원 집사, 교도소전도집회 준비위원장 황영주 장로, 장애인시설 방문 준비위원장 임영식 장로, 병원전도 준비위원장 추인호 장로, 임역원수련회 준비위원장 김영구 장로, 전도훈련 및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준비위원장은 중부지역에서 맡기로 했다.
순회헌신예배는 총 30회를 계획했다. 서울지역 15회, 대구경부지역 5회, 부산울산경남지역은 2회, 호남지역은 4회, 중부지역 4회이다.
개척교회설립 계획은 국내 8곳이다. 국외는 인도, 러시아, 중앙아프리카, 라오스,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필리핀 등이다. 그리고 역대 설립한 개척교회에 대한 후속대책을 마련하고 점검하기로 했다.
한편 제37회 전국남전도회는 11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한다. 특히 이번 울릉도 독도 방문은 그 어느 때보다도 북한의 핵위협과 일본의 독도침탈에 맞서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독도수비대를 위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