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향기는 아름다웠고
국화꽃은 영암 신북제일교회를 휘감았다
영암 신북제일교회(박금재 목사) “예수사랑 한마당 큰잔치”가 11월 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북제일교회에서 있었다.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큰잔치이다.
5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광주중앙교회(채규현 목사) 제5남전도회가 주관하고, 청년부와 국내선교단이 후원으로 마련했다. 잔치 시작은 광주중앙교회 40여명의 성도들이 가가 호호 방문하여 주민들을 버스로 모셔오면서 이미 마을은 잔치분위기였다.
건강을 위한 잔치는 시력 측정하여 무료돋보기안경 맞추어주기, 침술과 뜸, 지압하기, 청년부의 네일아트가 진행됐다. 이어 흥겨운 문화예술공연은 색소폰연주. 하모니카연주. 카리스워십몸찬양. 하프연주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점심 최고 메뉴는 흑산도 홍어로 온 주민의 입과 마음을 즐겁게 했다. 그리고 주민들이 고백하기를 “우리의 첫 번째 소원은 천국 가는 것이다”라고 말할 때 “할렐루야” 함성소리가 온 교회 안에 퍼졌다. 때문에 진정으로 예수님 영접하고 천국에 가겠다는 주민의 소망이 아름답게 느껴진 하루였다. 큰잔치를 벌인 광주중앙교회 온 성도들은 전도의 빛이 발하는 순간을 눈가에 맺힌 이슬 같은 눈물로 하나님께 감사했다.
행사 결실도 있었다. 신북 수양마을 서춘례(72세) 할머니와 월평마을 정단심(80세) 할머니가 교회에 나오기로 결단했다. 신북제일교회 박금배 목사는 “4년 동안 기도하고 전도했는데 드디어 오늘 결실을 맺게 되었다”면서 “광주중앙교회 지체들의 사랑으로 신북 땅이 거룩한 하나님 땅으로 회복하는 은혜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농촌지역 문화사역 축호전도가 더 활성화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큰잔치에 가을걷이와 영암국화축제가 겹쳐 주민들이 많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 그러나 큰잔치 참가자들은 이번 사역을 통해서 주민들에게 예수님의 향기를 전하는 행복한 시간을 함께 가졌다. 각종 게임을 통하여 푸짐한 선물도 드렸고, 참석한 모든분들 에게 선물을 드렸습니다.
<광주전남 김용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