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평화로교회 임직식
오종대 장로 취임, 김정한 장로 장립
장영숙, 김정옥, 김정희 권사 취임
경북 안동은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수도이다. 그런데 그 정신에는 유교와 샤머니즘이 강하게 섞여 있어 안동은 교회와 기독교인의 수가 전국에서 가장 적은 지역이 됐다. 안동지역은 187개 교회가 있다. 그 중에서 우리 교단은 33개 교회뿐이다. 대부분 1959년 예장통합이 이탈한 이후에 개척된 교회들이다.
그런 가운데 안동 평화로교회(오종범 목사)가 2015년 12월 19일(토) 설립예배를 드린 후 22개월 만인 10월 28일(토) 임직식을 갖고 오종대 장로 취임, 김정한 장로 장립 그리고 장영숙, 김정옥, 김정희 권사가 취임했다.
오종대 장로는 안동성현교회 시무장로로 섬기다가 이번에 평화로교회로 이명해서 취임했다. 임직식에는 셋째 아들인 오종대 장로와 부인 장명숙 권사, 넷째 오종태 장로(경주 읍천교회), 다섯째 오종필 목사 그리고 여섯째 오종범 목사(안동 평화로교회)가 참석 했다.
평화로교회 개척은 미국 시애틀 에서 목회하던 오종범 목사가 귀국하면서 시작됐다. 오종범 목사는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예천 하리제일교회 25명 성도를 70명 까지 농촌교회를 부흥시키고는 미국 목회 길로 올랐다가 이번에 귀국해 4명의 성도들과 함께 평화로교회를 개척했다.
오 목사는 “개척교회가 어렵고 힘이 든다 하지만 결코 기피하거나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전도자의 사명이다”면서 교회 개척의 각오를 밝혔다. 현재 평화로교회 재적교인은 40여 명이다. 그런데 감사한 것은 주일오전예배 참석 인원의 90%이상 주일오후예배와, 수요일예배에 참석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린다는 사실이다.
평화로교회 2017년 표어는 “섬기며 봉사하자”이다. 따라서 오종대 장로는 “온 성도들과 함께 ‘비록 네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면서 지역 사회를 섬기겠습니다”는 각오를 밝혔다. 때문에 임직식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은, 평화로교회가 안동복음화와 민족복음화 그리고 열방을 향한 주님의 나팔수로 그 사명을 다해 나갈 것을 확신했다.
<경북 오종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