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가다 - 산정현교회
순교 유산으로 다음 세대 희망을 꿈꾸다
111년 산정현교회. 1906년 1월 26일(금) 평양장대현교회에서 분립하고 12년 후 1918년 평양산정현교회 건축, 1938년 신축, 1944년 주기철 목사 순교 후 북한 공산당의 박해를 피해 남하한 성도들이 1970년 서울 이태원 산정현교회 시대를 시작했다. 현재는 서초구 산정현교회는 김관선 목사와 함께 통일한국, 다음세대 희망이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2017년 산정현교회 표어는 “희망 세우기(시71:5)이다. 구체적으로 “복음세상 희망나누기“ “다음 세대 희망 세우기“ “통일 한국 희망 세우기“ “나눔 사회 희망 세우기“ 4가지 희망을 제시했다. 즉 복음이 아니면, 다음세대가 없다면, 통 일한국을 꿈꾸며 나눔이야말로 한국교 회와 대한민국 희망임을 고백했다.
산정현교회는 새싹교회, 꿈나무교회, 청소년교회, 젊은이교회 총 4개의 차세대 교회가 있다. 그리고 5개의 뜰모임은 예배를 담당하는 예배마을, 봉사 담당 나눔마을, 국내외선교를 담당하는 선교마을, 각종 교제활동을 하는 풍요마을 그리고 6개의 새가족부와 양육을 담당하는 2개 새순마을, 30대부터 70대까지 9개 세대별목장 소그룹 모임이 있다.
산정현교회는 교회설립 100주년을 기념해서 제1형제교회 배넘실교회(이춘식 목사, 전북 진안), 제2형제교회(김경숙 전도사, 경남 의령), 제3형제 신황중앙 교회(조형민 목사, 전남 광영)를 세웠다. 앞으로 산정현교회는 강원지역에도 제4 형제교회를 세울 예정이다. 흥미로운 것 은 제1, 2, 3 형제 교회에다 산정현교회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철저하게 지역에 맞게 교회 이름을 지었다는 것이다.
이날 백진현 집사(서울대 국제대학원) 가 3년 임기의 국제해양법 재판소장으 로 근무하기 위해 독일 함부르크로 출국했다.
김관선 목사는 처음 예배에 참 석한 50일 된 아이를 안고 축복했다. 아이 아빠는 한국인, 엄마는 일본인이다. 김관선 목사는 산정현교회 출신 담임목사 3인과 함께 10월 30일부터 11월 1일 까지 일본선교지를 탐방한다. 김 목사와 산정현교회가 준비한 좋은 선물이다. 그리고 성도들은 2일(목)부터 3일(금)까지 대구와 부산지역 기독교역사탐방에 나선다. 종교개혁500주년을 기념해 11월 12일(주일) 오후 2시 30분 센트럴 메가 박스(고속터미널역)를 빌려서 영화 “루 터“를 시청한다.
주보에는 원로장로 2명, 시무장로 8명, 휴직장로 1명, 은퇴장로 6명, 무임장로 6명의 이름이 올라가 있다. 선교사는 일본(하차봉, 손은주), 라오스(김영진, 이 순례), 요르단(아부하야, 움하야), 의료 선교(이순증, 이은선)를 파송하고 있다.
김관선 목사는 주일예배 1부 8시, 2부 10시, 3부 11시 30분, 4부 13:30분 그리 고 저녁 7시 예배를 인도하면서 식사할 겨를도 없었다. 특히 이날 오후 2시 30 분에는 유아세례식을, 다음 주에는 성찬식을 거행한다.
매주 수요예배는 지역특 성상 오후가 아닌 오전 성경공부를 한다.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는 금요성령의 밤을 통해 온 성도가 기도하고 매일 3명의 기도대원들은 3개의 기도실에서 연속기도를 이어간다.
10월 29일 주일 김관선 목사는 “당당하 게 밟히기”(눅22:63-71)를 설교했다.
“재판하는 자리에 서지 않아야 합니다. 내가 기준이 되어 모든 사람을 판단하고 평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목사가 그 위험에 자주 처합니다. 목회자는 판단하는 사람이 아니라 긍휼히 여기는 사람입니다. 내가 기준이 되어 긍휼이 아닌 판단하는 자는 긍휼이 없는 심판을 받습니다. 예수는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 자들을 위해 십자가에 오르셨습니다. 예수는 누구도 정죄하지 않고 긍휼 이 여기셨습니다. 품어주고 사랑하며 살 아야 합니다. 품지 못하고 사랑하지 못 하는 이유는 나만 옳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내가 늘 옳지 않습니다“면서 “누가 당당하게 밟힐 수 있는가? 죄를 지은 자 가 밟히는 것은 죄 값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당당하게 밟힌 것처럼 의롭고 힘이 있어야 당당하게 밟힐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하나님의 심판과 회복을 믿습니다. 요셉도 의롭기 때문에 당당하게 밟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요셉을 회 복시키시자, 요셉은 복수하는 유치한 짓 을 하지 않았습니다. 의로운 내가 밟히면, 하나님이 나를 회복시키십니다. 나를 밟은 사람을 밟으면 그것은 진정한 승리가 아닙니다. 우리가 밟아야 하는 것은 사람이 아닙니다. 사탄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힘이 있으면 밟히고 밟힌 사람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진정한 힘이고 건강한 그리스도인입니다“라고 전했다.
산정현교회 2017년 가을 아침 부흥회 가 11월 13일(월)부터 18일(토)까지 매 일 새벽 5시 45분부터 6시 30분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