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교단 전국남전도회 제3회 연합수련회
울릉도, 독도에서
3개 교단(합동, 통합, 고신) 전국남전도회 제3회 연합수련회가 11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울릉도와 독도에서 있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자!" 라는 주제로 진행된 연합수련회를 통해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굳건히 하고 몸과 영혼을 새롭게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합동 전국남전도회 주관으로 열린 수련회 개회예배는 울릉서문교회(이재덕 목사)에서 가졌는데 설교는 산정현교회 김관선 목사가 전했다(창한 사람, 행11:24). 김 목사는 설교에서 “이땅에 복음에 뿌리를 내리게 한 선교사님들의 순교의 정신은 '나'를 떠나 '우리'를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면서 “소속 교단을 뛰어 넘어 '우리'를 만들기 위한 사역에 힘을 모아서 이 땅에 '우리'가 되는 것, 이것이 전도요, 선교이다"라고 역설했다. 둘째 날 저녁예배는 통합 회장 윤재인 장로가 인도(설교 대구칠곡중앙교회 오세원 목사)하고 셋째 날 폐회예배는 고신 회장 김성식 장로가 인도했다(설교 최정기 목사).
참석자들은 둘째 날 울릉도에서 독도로 향했지만 끝내 독도 선착장에 접안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우리 민족의 자주성과 주권의 상징인 독도를 3개 교단 남전도회가 하나 됨의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3개 교단이 마음을 모아 예장통합 울릉도 동광교회 선교기념관 건축헌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