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논평】 별도 법인 난립하여 총회와 총회 상비부가 존속이나 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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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별도 법인 난립하여 총회와 총회 상비부가 존속이나 할 수 있겠는가?

기사입력 2017.11.15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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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별도 법인 난립하여 총회와 총회 상비부가 존속이나 할 수 있겠는가?
 
총회군선교회 102회 총회임원 섬김 감사예배1110() 오전 11시 총회회관에서 있었다. 이름대로라면 총회군선교회가 제102회 총회 임원을 섬긴다는 각오를 다진다는 감사예배인지 아니면 총회군선교회 소속 목사 장로들이 총회 임원으로 섬기게 되었다는 감사예배인지 헷갈렸다. 그러나 잔치는 훌륭하고 성대하게 마쳤다.
 
감사예배 후 늦은 점심을 끝낸 오후 130, 총회군선교를 이끌고 있는 총회군선교회, 총회군목부, 군선교사회 그리고 군종목사단이 별도 회의를 갖고 4개 기관을 통합하고 GMS와 같은 독립기구 만들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 1) 현재 군목부를 해체한다. 2) 임역원은 정년제한을 받지 않는다. 3) 여성도 회원으로 동참할 수 있다고 획기적으로 의견을 모았다. 다양한 의견도 개진됐는데, 1) 4개 기관 통합을 원칙으로 한다. 2) 총회군선교회 각 지회를 통합 조직의 관할로 한다. 3) GMS와 같이 이사회는 각 노회별로 참여케 한다. 4) 자세한 밑그림은 2018123-2412일로 사랑의교회에서 4개 기관 모임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특히 군종목사단은 그 어떤 조직이라고 적극 섬기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2018년 제103회 총회에서 이를 받을 수 있을지는 두고 볼 일이다. 왜냐하면 총회를 중심으로 너무 많은 법인들이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총회는 많은 법인들이 있다. 그 중에서 총회유지재단, 총회은급재단, 총회사회복지재단은 우리 교단을 법적으로 유지시키는데 최소한의 법인이다.
 
그러나 그 밖의 별도 법인은 우리 교단과 한국교회의 자랑으로 우뚝 선 총회세계선교회(GMS), 총회 지시를 거부하며 종교사학이 아닌 그냥 사학이 되려고 몸부림치는 총신대가 있다. 그리고 교단지 (주간)기독신문도 제102회 총회에서 행정 독립을 선언했다. ‘행정 독립의 의미가 무엇인지 잘 알 수 없지만 이 또한 별도 법인이다.
 
총회 교회자립지원위원회(이사장 오정현 목사)도 별도 법인을 추진하면서 총회교회자립지원위원회가 아닌 총회 교회자립지원위원회로서 총회교회자립지원위원회가 간격이 벌어져 일단 총회 지도에서 벗어난 느낌이다.
 
국내선교부(HMS)설치연구위원회도 이만교회운동본부와 전도부 기타 관련 상비부를 통폐합하는 별도 기구를 조직하고, 별도 법인설립에 나설 가능성도 매우 높다.
 
이에 더해 몇몇 총회인준신학교 중에서 대신대학교, 칼빈대학교, 광신대학교도 별도 법인이다. 그 중에서 칼빈대학교 이사장은 정년을 지키지 않을 확률이 높다. 또 이미 서울신학교 학장은 정년제를 지키지 않고 있어 이미 총회 지도를 떠났거나 떠나려고 하고 있다.
 
우리 총회에는 아직까지는 특별위원회로 존속하지만 언제든지 특정인 또는 특정 세력이 별도 법인화를 만들 수 있는 위원회가 제법 있다. 이처럼 총회와 총회 상비부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문화시키고자 별도 법인들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는 자칫 총회, 총회 상비부를 무력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불안감과, 더 나아가 특정 세력과 특정인이 별도 법인이 만들어서 그 기구를 장악하면, 이는 우리 총회 해체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을 떨쳐 버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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