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장로회 또 한 번 선한 일에 앞장서다
탄광촌 화순전원교회 방화
호남지역선한장로회(회장 심원구 장로)는 11월 8일(수) 방화로 전소한 동광주노회 화순전원교회(전웅섭 목사)를 찾아 위로금을 전달하고 아픔을 함께 했다. 불은 정신질환을 않고 있는 한 성도의 불장난으로 발생했고, 이 불로 예배당 내부와 모든 비품이 모두 불타버렸다. 불을 낸 성도 3남매가 모두 정실질환을 갖고 있어 그 가족들에게서 피해보상을 받기는 불가능하다. 또 성도 수 10여 명뿐인 전형적인 농촌지역 미자립교회이어서 예배당 복구는 현실적으로 엄두도 못 내고 있다.
화순전원교회는 전국교회들과 총회의 관심과 지원이 없이는 이대로 폐쇄할 위기에 놓였다. 무엇보다도 시급한 것은 예배처소 마련이다. 그러나 이마저도 포항 지진으로 인해 작은 도움의 손길마저 끊어지지 않을까, 하고 선한장로회 회원들의 한숨소리는 깊어가고 기도소리가 커졌다.
한편 동광주노회는 11월 22일(수) 임시회를 갖고 화순정원교회수습전권위원회(위원장 맹연환 목사)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예배당 복구에 착수했다.
<광주전남 김용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