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에 태극기 휘날릴 제21사단에 사랑의 온 차 전달
제21보병사단 백두산부대는 3군단 예하의 보병사단으로 1953년 1월 15일 제20사단과 함께 창설됐다. 이승만 대통령은 제21사단이 백두산까지 진격하여 태극기를 꽂아달라는 명령하여, 그 이름을 백두산부대라 붙였다.
백두산부대는 강원도 양구 동부전선 GOP사단이다. 험준한 산악지대로 가장 길고 넓은 지역의 철책선을 담당하고 있다. 장병들은 한 겨울에 영하 20C 이상 춥고 세찬 바람을 견뎌야 한다. 그 세찬 바람도 잠시 멈추게 할 요량으로 총회 군선교회는 해마다 온 차와 핫 팩을 전달하고 있다. 12월 5일(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총회군선교회 북부지회(회장 임흥옥 목사)가 부대를 방문하여 온 차와 핫팩을 전달했다.
예배는 군종참모 소령 최성경 목사의 인도로 성경봉독은 서울북부지회 서기 유창경 목사, 설교는 서울북부 지회장 임흥옥 목사가(예수의 사람이 되라, 갈 5:24-26절). 임 목사는 설교에서 “진짜 예수의 사람이 되어 사랑의 온 차와 손난로 통하여 마음의 열기를 가지고 이웃을 녹이며 주님만 바라보라”고 전했다. 이어 부총회장 최수용 장로의 인사와 서울북부지회 명예회장 이성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21사단 소개 영상을 감상하고 사단장실에서 추위를 녹이는 양구의 명차 따끈한 민들레차로 담소를 나눴다. 다행히 계급이 전도하는 군대에서 사단장은 믿음이 투절한 집사여서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서울 김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