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따라가기】 전주동부교회 12월 24일 공동의회-①
김중경 목사는 과연 묶은 땅을 기경하는 진정한 하나님의 선지자인가?
부임 2년 만에 교인들의 마음을 훔치고 교회를 혼란하게 만드는 압살롬의 후예인가?
전주동부교회는 교회를 분열시키려는 외부 세력에 주목하라
전주동부교회 김중경 목사는 묶은 땅을 기경하는 진정한 하나님의 선지자인가? 아니면 부임 2년 만에 교인들의 마음을 훔치고 교회를 두 동강 내려는 압살롬의 영을 가진 자인가? 이에 대해 전주동부교회 교인들은 현명하게 대처하고 냉정한 의사를 내놓았다.
먼저 【사건 따라가기】에서는 1차적으로 부임 2년 만에 이 엄청난 사태를 일으킨 주역, 김중경 목사를 중심으로 기사를 쓰고자 한다.
현명한 교인들은 12월 17일(주일) 공동의회에서 김중경 목사를 따르는 시무장로 3인을 제외한 나머지 시무장로들의 시무를 정지시켰다. 그러나 교인들은 12월 24일(주일) 공동의회에서 김중경 목사가 주도한 교단 탈퇴 시도는 무산시켰다. 그러므로 전주동부교회 사태는 김중경 목사를 따르는 측과 반대하는 측과의 단순한 갈등만이 아니다. 먼저 표면적이지만 가장 강력한 핵심 문제는 김중경 목사의 설교표절과 그 배후세력이다.
부임 2년 차 전주동부교회 김중경 목사는 소속 중전주노회 명령을 따르지 않고 12월 17일 공동의회를 열고, 계속해서 설교 표절을 문제 삼은 시무장로 14인을 대상으로 계속 시무 여부를 투표에 붙였다. 결국 김중경 목사는 자신을 따르는 3인 시무장로를 제외한 14명 시무장로의 시무를 정지시키는 무리수를 두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은 중전주노회(노회장 김근열 목사)는 12월 8일(금) 전북 완주 화심온천연수원에서 제14회 제1차 임시회에서 전주동부교회조사처리위원회(위원장 이병록 목사)의 보고를 받고 관련 재판국을 설치한 상태였다. 그리고 중전주노회는, 김중경 목사가 17일 공동의회에서 14명 장로를 시무 정지시킨다는 소식을 듣고 즉시 김중경 목사에게 공동의회를 중지를 지시하고 김중경 목사의 직무 정지와 교회 출입 금지를 명한 후였다. 그리고 중전주노회 재판국이, 김중경 목사가 다수의 교인들이 자신을 지지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노회지시를 따르지 않고 사태를 수습하려는 의지가 없음에 주목하고 또한 일부 교인들이 노회장과 조사처리위원을 비난하고 협박하는 문자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에도 필요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판단한 후였다. 그럼에도 김중경 목사는 12월 17일 공동의회는 강행하고 시무장로 14인의 시무 정지시켰다. 더 나아가 김중경 목사는 자신을 따르지 않는 부교역자와 교회 직원들을 집단 해고하고 직무정지를 내리기도 했다.
전주동부교회 전도사이다. 우리 교단 목사의 아들이다. 그가 김중경 목사의 부당성을 알리고 있다
김중경 목사는 여세를 몰아 12월 14일 공동의회를 열고 교단 탈퇴와 중전주노회 탈퇴 교인 투표를 실시했다. 그러나 지난 4월 임직식 투표자 명부는 1.700명이었다. 이날 투표자는 1.400여명만 인정했다. 김중경 목사는 300여 명의 세례교인들을 투표인 명부에서 제외하면서 구체적인 설명을 하지 않았다. 다만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남정길 장로는 “6개월 이상 출석하지 않은 자를 투표인 명부에서 제외했다”면서 “중고등학부와 청년부에서 확인해 오면 투표자격을 주겠다”고 말했지만, 제대로 실시되지는 않았다.
투표결과 교단 탈퇴, 중전주노회 탈퇴 찬성이 450표 정도에 불과해, 결국 정족수를 채우지 못하고 교단 탈퇴는 부결되고 말았다. 이 부분에서 교인들의 뜻이 현명하게 드러났다. 즉 김중경 목사를 반대하는 장로들의 시무계속 여부를 다룬 공동의회 결과는 시무장로들의 시무 정지를 결정했지만, 교단 탈퇴와 중전주노회 탈퇴하자는 김중경 목사의 뜻에도 교인들이 따르지 않았다. 이날 전주동부교회 예배당에 가득 들어선 교인들 중에서 800여 명이 투표했는데, 이 중 450명이 교단 탈퇴에 찬성했다. 그러나 380여 명은 교단 탈퇴를 반대했다. 그리고 5-600명은 예배당에 있었지만 투표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김중경 목사는 공동의회를 실시하면서 총회를 빙자한 이상한 현수막을 예배당에 걸었다. 그 현수막은 “12월 24일 교단 탈퇴를 위한 공동의회, 총회와 협의 완료, 다른 노회로 전환을 위한 공동의회”란 내용이다. 그러나 이 현수막은 교인들을 현혹시키기 위한 위장 현수막이었다. 전주동부교회가 교단을 탈퇴한다는데, 이를 협의해 주고 마치 승인해 주는 총회는 없기 때문이다. 전부동부교회가 모교인 총회장 전게헌 목사와 총회 총무 최우식 목사도 이 사실을 즉각적으로 부인했다.
이날 김중경 목사는 유난하게 언론통제를 했다. 김중경 목사 측의 청년들이 cts방송기자의 촬영을 방해하고 있다
“총회 협의 완료” 사실이 거짓으로 드러나자 다급해진 김중경 목사는 “총회 협의 완료”라는 내용을 삭제하고 “12월 24일 교단 탈퇴를 위한 공동의회, 중전주노회 탈퇴 목적”이란 내용으로 현수막을 교체했다. 이날 공동의회 모든 과정은 그 출발부터 교인들을 거짓으로 현혹하고 불법으로 공동의회를 이끌었다.
이날 선거관리위원장은 이홍은 원로장로였다. 김중경 목사가 공동의회 예배 설교에서 “2년 담임목사의 교회 사랑이나, 평생 교회 사랑이나, 교회를 사랑하는 것은 똑같다”고 말하고는 선거관리위원장 이홍은 장로에게 선거관리 업무를 맡기고 뒷자리에 앉았다. 그러나 김중경 목사는 자리에 앉기 전에 선거위원장의 고유권한인 선거관리를 위한 흠석사찰위원 임명을 자신이 했다. 흠석사찰위원은 주로 청년과 학생 그리고 집사들이었고, 이들이 강대상을 에워싸고 김중경 목사와 이홍은 장로에게 접근하는 교인들을 막아섰다.
교단 탈퇴를 반대하며 부르짖다 울며 탈죈해 쓰러지는 한 교인을 부추기고 있다
마침내 선거관리위원장 이홍은 장로의 주도로 선거가 시작됐다. 교인들은 투표하기 시작했고, 곧 예배당 오른쪽으로 긴 줄이 생겼다. 그러나 누가 선거관리위원인지 누가 투표자인지 구분되지 않은 뒤엉킨 상황에서 투표가 진행됐다. 그때까지 공개되지 않은 투표인 명부와 투표인을 일일이 대조하는 중간 중간에 자신의 이름이 투표자 명부에서 빠졌다는 항의가 이어졌다. 그 항의는 주로 청년부에게서 나왔고, 새가족반을 거쳤음에도 자신이 이름이 삭제됐다는 항의가 이곳저곳에서 일어났다. 그러나 선거 즉 투표에서 가장 기본적인 ‘무기명 비밀투표’는 지켜지지 않았다. 특히 투표용지 배부와 기표소 그리고 투표함과의 거리가 채 1m도 되지 않아 제대로 된 비밀투표가 보장되지 않았다. C선거관리위원은 교인 투표를 돕는다는 명목으로 적극적으로 기표에 개입하는 정황도 포착됐다. 그런 와중에 380명의 교인들이 교단 탈퇴에 반대했다는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까워보였다.
특히 A선거관리위원이 B선거관리위원에게 한 뭉치의 투표용지를 건넸고, 잠시 이 투표용지를 다시 B선거관리위원이 A선거관리위원에게 전달하자 곧바로 A선거관리위원은 그 한 뭉치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집어넣는 것이 목격됐다.
불법은 그뿐만이 아니었다. 선거관리위원장 이홍은 장로의 주도로 선거업무가 진행되자, 여기저기서 소란과 고성 그리고 크고 작은 몸싸움이 계속됐다. 그러나 김중경 목사가 나와 선거가 진행되는 도중에 회원들의 의사를 묻지도 않고 공동의회를 치리회로 변경하고서는 동의제창만 묻고 C여 집사를 제명 출교했다. 그리고는 아무런 다른 언급도 없이 계속 선거를 이어갔다. 그러나 일단 선거가 진행되면 선거 외는 다른 일도, 다른 발언도 할 수 없는 게 법상식이다. 그런데도 선거 도중에 치리회로 변경했는가 하며 또 불법적으로 변경한 치리회에서 C여 집사를 제명 출교하고는 아무렇지 않게 선거를 이어간 것은 법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전혀 없는 일방적이고도 폭력적인 행위로 보였다. 그렇게 김중경 목사가 강대상 뒷자리에 앉자. 그 다음부터는 선거관리부위원장 남정길 장로의 주도로 대부분의 선거업무가 진행됐다.
44세로 알려진 김중경 목사는 과연 묶은 땅을 기경하는 진정한 하나님의 선지자인가? 아니면 부임 2년 만에 교인들의 마음을 훔치고 교회를 혼란하게 만드는 압살롬의 후예인가? 그리고 김중경 목사는 부인 2년 만에 왜 이런 무모한 일을 시도했을까? 그 작은 대답을 울산 동광교회 홈페이지 교회 연혁에서 살펴보자.
김중경 목사는 울산 동광교회로 2012년 3월 부임, 11월 24일 위임목사로 시무하다가 2015년 10월 25일 사임한다. 때문에 김중경 목사가 울산 동광교회에서 위임목사로 시무한 것은 3년 정도에 불과하다. 왜 울산 동광교회는 3년 만에 담임목사를 교체해야 했을까? 그리고 전부동부교회는 동광교회에서 3년 시무한 목사를 왜 담임목사로 받아들였을까. 상식적으로는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일이다. 그리고 그 상식 밖의 일이 커져 오늘의 큰 사태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의문이 생겼다. 김중경 목사가 전주동부교회를 교단에서 탈퇴시키고 어느 교단 어느 노회로 들어가려고 했을까? 이에 대해 남정길 장로는 “우리가 교단을 탈퇴 시도한 것이 이번에 네 번째다. 일단 교단을 탈퇴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총회나 다른 노회에서 들어오라는 요청을 한다. 그때 우리가 원하는 노회로 들어가면 된다”고 말했다.
그렇다. 김중경 목사와 교단 탈퇴 주동자들은 어느 정도 교단 탈퇴 시나리오를 갖고 들어갈 노회를 이미 정해놓은 듯 했다. 그 시나리오 때문에 44세 김중경 목사 뒤에 배후 조종자가 있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어쩌면 김중경 목사는 총회의 그 배후세력과의 협의를 곧 “총회와 협의 완료”라고 결론했을 듯 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들 모두는 황금거위 알을 먹는 순진한 세력이 아니라 황금거위를 잡아먹는 악한 세력이라는 점이다. 그러므로 전주동부교회 교인들은 이번 사태가 단순히 목사와 시무장로와의 갈등 그리고 시무장로와 일부 교인들 간의 다툼의 차원에서만 보지 말라. 오직 전주의 교회와 전주동부교회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이 사태를 대해야 한다. 또한 전주동부교회의 적은 내부의 교인들이 아니라 교회 분립과 교인 분열을 노리고 있는 외부세력이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
<취재국장 최성관 목사>
오로지 하나님만 섬기고 하나님 말씀을 대신하여
말씀을 전파하는 자입니다
현재 동부교회에 있는 사람은 목사라는 직분을 위장하고
들어온 사악한 사람입니다
그 점을 꼭 상기시켜주식길 언론에서 퍼트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