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인준 3개 신학대학원생 116명 특별세미나 참석
부총회장 “오늘의 상황을 결코 잊어버리지 말고 다시는 이런 아픔을 만들지 않기를 바란다”
운영이사장 “학생들의 피해 최소화, 하나 된 기수로 한국교회 영적 지도자“ 당부
총회 인준 3개 신학대학원생들 116명이 총회의 뜻을 따라 수원 라비돌리조트로 모였다. 과락자를 제외하면 사실상 모든 학생들이 참여해 총신대 사태가 정치적 상황이 아닌 정체성의 문제임을 재확인했다. 2017년 총회 인준 3개 신학대학원(칼신, 대신, 광신) 특별세미나가 1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경기도 수원 라비돌리조트에서 첫 주간 수업을 시작했다. 마지막 주간에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자 445명도 참여한다. 종강예배 시에는 총회장 전계헌 목사가 참석해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그 수료증은 강도사 고시 응시 시 제출하면된다.
강사는 개강예배설교 부총회장 이승희 목사, 박철현 교수(구약신학-레위기), 김창훈 교수(설교작성의 이론과 실제), 오태균 교수(기독교 성인교육 중년 멘토링), 김지찬 교수(구약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이한수 교수(설교자가 피해야할 유혹), 하재송 교수(개혁주의 예배와 음악), 성남용 교수(한국 무슬림에 대한 설교적 이해)이다.
개회예배는 총신운영이사회 이사장 강진상 목사의 인도로 설교는 부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전했다. 이 목사는 설교에서 “학교가 있음에도 학교에서 공부하지 못하고, 마치 의붓자식처럼 됐다. 이것도 기억하자. 우리들 선배들 때문에 학교가 아닌 리조트에서 공부하는 것도 꼭 기억하자. 2018년 12월 31일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12월 31일이 우리를 향해 달려온다. 오늘 겪는 아픔과 상처가 내일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일을 맞는 우리에게 긴장감과 결단이 될 것이다. 오늘의 상황을 결코 잊어버리지 말고 다시는 이런 아픔을 만들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목회는 유람하는 것이나 꽃놀이가 아니라 영적 전쟁, 전쟁터다. 이 과정이 끝나며 호시절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영적 전쟁터에 섰다는 영적전투의식이 필요하다. 교단과 교회가 시끄러운 근본 원인은 싸움의 대상, 적군과 싸우지 않고 엉뚱한 일에 서로 총부리를 겨두고 있기 때문이다. 피아를 구분하지 못하도록 우리 눈을 혼란스럽게 하는 마귀의 교활함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귀와 싸우기 위해 부름을 받았다. 전쟁터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멀리 있는 적군이 아니라 총구를 아군을 향해 겨누는 가까이 있는 자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예수로 철저하게 무장하라. 그리고 기도하라“고 전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최수용 장로(예배기도), 총신운영이사회 부이사장 송귀옥 목사, 부회계 이기택 목사, 운영이사 정계규 목사(성경봉독), 총회 총무 최우식 목사(축사), 호남중부지역 특별위원 김성원 목사(축도), 부회의록서기 진용훈 목사(서울서북지역 특별위원)가 참석해서 지금 총회와 총신대와의 갈등으로 인해 불필요하게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미안함과 위로를 전했다.
특히 총회 서기 권순웅 목사는 총신대 사태를 설명하고 학생들을및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