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우리가 장로신문이다” (주)장로신문 기자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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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장로신문이다” (주)장로신문 기자워크숍

기사입력 2018.06.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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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장로신문이다” ()장로신문 기자워크숍
 
충남 계룡 나눔의교회 김상윤 목사와 이경섭 장로와의 행복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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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회연합회 기관지 ()장로신문 기자워크숍이 612()13() 충남 계룡 나눔의교회와 옥천 내아버지집에서 있었다. 취재국장 최성관 목사를 비롯해 전국 각 지역 기자 10명이 참석한 기자워크숍에서 기자로서의 자질과 보도기사 작성요령 등 실무수행 세미나와 장로신문 활성화에 대하여 열띤 토론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기자들은 현장에서의 취재활동과 인터뷰를 통한 실무능력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 다음 세대를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선교에 열정을 가진 나눔의교회와 김상윤 목사를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 그 취재과정에 받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공유하고자 기자수첩에 메모된 그대로 기사화했다. 아울러 기자워크숍에 참석하여 격려해 주신 전국장로회 회장 강의창 장로와 회계 정진석 장로께 지면을 빌어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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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송태엽  기자>
 
천문대가 있는 교회
마태복음 2장에 동방박사들이 베들레헴에서 나신 예수님을 경배하기 위하여 그의 별을 보고 왔다는 말씀이 나온다.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게 된 사람은 유대인만 아니라 이방인 동방의 박사들도 알게 됐다. 이처럼 하늘을 별을 보며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꿈을 심어주기 위하여 교회 안에 천문대를 세웠다면 누가 믿겠는가? 못 미더워서 충남 계룡시 나눔의교회(김상윤 목사)를 찾았다. 교회 7층 옥상에 설치된 천문대는 7m 직경을 가진 관측돔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7번째로 큰 굴절망원경이다. 서울대학교 천문대와 같은 규모라고 하니 더 놀랐다. 계룡시 뿐만 아니라 타지의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도 밤하늘의 별자리를 보기 위해 찾고 있다. 그래서 교회는 한 반 어린이들이 모두 탈 수 있도록 38인승 대형 엘리베이터까지 설치했다니, 어린이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와 섬김의 도리가 아니겠는가? 김상윤 목사가 버튼을 누르자 7m의 관측돔 지붕이 열리기 시작했다. 무슨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봄직한 현상이 눈앞에 전개되고 있었다. 점차 열리는 틈으로 파란 하늘이 펼쳐지자 우주로 빨려 들어가는 듯 했다. 낮에도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는 굴절 망원경이지만 사전 약속을 하지 않았기에 망원경을 작동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배치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그렇다고 별이 총총한 밤이 되기까지 몇 시간을 기다릴 수도 없는 노릇이고, 설치 현장을 방문한 것만으로도 보람 있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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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를 살리는 교회
교회 천문대도 결국 어린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 지역 어린이들이 방문하면 동년배의 나눔의교회 주일학교 어린이가 안내를 맡는다. 교회 입구에서부터 천문대까지 동행하며 자기가 속한 주일학교를 자랑하는 등 교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 봉사와 헌신의 보람을 갖고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밤늦게 까지 별자리를 관찰하는 어린이와 부모들을 위해 옥상에는 텐트를 설치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여름밤 아빠랑 엄마랑 밤하늘의 별자리를 찾으면서 도란도란 나누는 대화가 얼마나 아름다울지.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일이다.
교회가 어린이들을 위한 관심과 배려는 화장실에서도 여실히 나타났다.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정면의 대형 모니터가 교회광고와 주일학교 활동모습 등 보여주고 있었다. 손을 씻고 고개를 드는 순간, 모니터가 거울로 변하여 내 모습을 투영했다. 그 거울에는 지난 주 자신의 활동모습이 나오다가, 가까이 가면 자신의 현재 모습을 보게 한 것은 어린이들에게는 또 다른 호기심과 맵시를 가꾸는 마법의 상자로 여겨져 전도에 유용하게 활용되는 교회의 자랑거리다. 이처럼 다음세대를 잃어버리면 모두를 잃는다는 위기의식을 느껴야 한다며 앞서 밝힌 화장실 거울도 어린이들에게 호기심과 비전을 심기 위하여 6백만원이라는 거액을 들였다고 한다. 쾌적한 온도로 유지하기 위하여 어린이 화장실에는 빠짐없이 에어컨을 설치해 놓았다. 계룡시에 나눔의교회를 설립한 지 12년째로 현재 교육부서별 출석수는 유치부와 유초등부가 90(교사 20), 학생부가 45(교사8)이다
 
목회 지향점은 선교
김상윤 목사의 목회철학은 주님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교회. 진정한 주님의 자녀로서의 모습으로 주님 닮기를 소망하는 교회이다. 그러므로 나눔의교회는 1) 많은 교회 중의 한 교회가 아닌, 또 다른 교회로서의 정체성과 2) 교회 안이 아닌 교회 밖에서 가치를 추구하는 가치성과 3) 어디에 있느냐가 아니라 어디로 향하느냐의 역동적 교회를 추구하는 사명의 3대 가치를 정립하고 있는 아름다운 교회였다.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지향하는 기착점은 선교였다.
선교를 위해 교회헌금의 50% 이상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 단독 파송선교사가 호주 1, 필리핀에 현지인을 비롯 5명이다. 또한 필리핀의 빈촌과 가난한 지역에 7개의 ··고등학교를 설립하여 하고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BESTOW신학교와 BESTOW신학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필리핀에 13개의 개척교회를 지었으며 필리핀 국내의 37천여 교회 중 15%에 해당하는 5,600교회를 관리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매년 필리핀 현지인 목회자 30여명을 초청하여 교회 4층 선교관에 입소, 3주간의 교육을 실시하여 이들이 효율적인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선교사들에게 휴식과 영적 재충전할 수 있는 영적 발전소 역할을 하고 있다. 물질로 지원하는 선교는 물질의 심부름꾼 밖에 되지 않는다며 돈이 아닌 신앙을 팔 수 있는 선교가 되어야 함을 가르친다. 선교사를 파송한 교회가 선교현장을 움켜쥐고 있는 선교는 실패한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스스로 일어서는 현지 선교사가 될 수 있는 여건조성과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해외선교를 지향한다고 해서 국내를 등한시하는 것은 아니었다. 현재의 교회 예배당 건축 중이어서 재원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지방의 한 미자립교회가 교회 건축을 위하여 도움을 청해오자, 기꺼이 십 수 억 원을 지원하여 2개 교회를 신축한 바 있다. 지금도 자립할 때까지 주보제작과 교회재정에 적잖이 지원하고 있으며, 형제교회의 부흥을 위한 수백리 길의 출장(?)지원 전도를 하고 있다. 기자단이 방문한 날, 경남 사천시 사천교회(정계규 목사)가 지원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원주민 선교팀이 나눔의교회에 12일 체류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NO할 줄 모르는 장로
기자워크숍 첫 날. 김상윤 목사는 자신의 목회여정을 소개하는 중간 간간히 등장하는 이경섭 장로가 어떤 장로인지 궁금했다. 같은 장로로 그가 누구인지 어떤 인물인지, 혹시 모를 말 못할 비밀이 있다면 꼭 밝혀내겠다는 기자 근성이 발동했다. 김 목사의 저서 십자가에 핀 사랑의 서문에 이경섭 장로는 24년여 동안을 함께 한 아굴라로 또 한명을 브리스길라로 표현한 김복희 권사가 언급되어 있다. 미루어 짐작건대 부부임에는 틀림없었다. 김 목사는 이 장로를 한마디로 ‘NO’할 줄 모르는 장로! 더 이상 어떤 질문도 필요 없는, 말 그대로 교회와 그리스도를 잘 섬김과 동시에 자신들의 직업에 충실한 자들로 목회사역을 잘 도와 준 초대교회 바울의 동역자와 같은 부부였다. 김 목사가 29살 되던 해 천안에서 목회를 시작할 때 만나 지금까지 24년간 줄곧 함께하였다니, 에베소까지 동행하면서 목회를 도왔던 아굴라의 가정과 같은 여정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셈이다.
이경섭 장로는 경북 봉화군의 첩첩산중에서 10여리 길을 걸어 초중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에 있던 한독기계공고를 다니면서 처음 전기를 구경하였을 정도였으니 빈한한 당시 우리세대의 자화상을 보는 듯했다. 군 제대 후 김복희 권사와 결혼하고 청주의 노점에서 생선장사를 하면서 장모의 권유로 신앙생활을 하게 됐다. 그 때 김 목사를 만난 것이 인생의 전환점이었다. 청주에서 천안까지 새벽기도회를 한 번도 빠지지 않았으며, 김 권사는 사업예배를 드리면서 물질을 주시면 하나님의 일에 많은 예물을 드리며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그 순수한 신앙의 모습과 헌신으로 말미암아 2002년 창업한 맛나 감자탕을 비롯하여 다수의 사업체를 경영하고 있다. 맛나 감자탕은 현재 전국에 74개의 체인점을 갖고 있으며 월 매출 10억 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는 중견기업이다. 환난 중에도 하나님을 바라며 은혜를 사모하는 기다림이라는 뜻이 담긴 하카라는 브랜드의 액상커피도 생산하고 있었는데, 3초에 한 방울씩 떨어지는 커피처럼 이날 방문한 기자들에게도 기다림의 미학을 전하고, 장로신문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커피 한 병씩을 선물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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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장로와 김복희 권사 부부이다.
 
목자는 양을 아나니
그날도 제법 기다림 끝에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었다. 커피가 나오기까지의 틈을 이용해서 이경섭 장로에게 물었다. “김상윤 목사님을 한 마디로 표현하신다면?” “목자는 양을 아나니...” 더 이상의 부연 설명이 없었지만 요한복음 10장의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라고 한 예수님의 말씀임을. 오직 십자가 사랑으로 성도들을 보살피는 목회자! 6층에 있는 목양실과 카페 로뎀나무가 인접하고 있어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누인지를 알 정도라니, 350여명의 성도를 가슴에 품은 사랑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리라. 그러므로 김 목사는 실천하는 행동가였다. 주일설교를 3주전에 준비완료하고 그 내용을 그대로 3주간의 실생활에 적용하고 설교한다. 때문에 교인들도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신앙생활로 이어졌다. 한국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성도가 20% 안팎이 일반적이라고 하는데 나눔의 교회는 80%이상이 각자의 주어진 일에 봉사하고 움직이는 성도라고 한다. 평일인데도 성도들이 교회 요소에서 활력 있게 봉사하고 있었다.
김 목사는 오늘날 교회가 안고 있는 문제 중 하나는 목사와 장로와의 갈등이다. 서로가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고 자신의 위치를 과거에 대입하는 고집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자신을 성찰하는데 인색하고 과거에는 어떻게 대접해 주었는데 지금은 이것 밖에 못해준다는 식의 과거에 얽매인 구습을 탈피하지 못한 탓이라고 말씀했다. 또 대다수 목사가 인문학을 간과하고 있다며, 인간세계를 통하여 하나님의 세계를 바라보는 잣대가 인문학이자 철학인데 이를 가르치지 않는 신학교의 교육과정에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목회를 디자인하며 한국교회를 살리는 목자.....
김상윤 목사! 그는 설교를 통하여 교인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며 주님 앞에 복종하는 삶을 살도록 친히 본이 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목회자이다. 방문 취재기가 김상윤 목사를 미화하거나 꾸며 쓴 글이 결코 아니다. 기자들이 현장에서 본대로 들은 대로 그리고 자료 속의 모습 그대로를 옮겼을 뿐이다. 목회방침이나 성도의 실천하는 삶을 바로 적용해도 좋을 많은 자료와 기록이 있지만 제한된 지면으로 다 실을 수 없음이 유감이다. 점차 후퇴해가는 선교와 다음세대를 위한 한국교회의 전략이 절실한 이 때, 감히 나눔의 교회를 방문하라고 권한다. 아울러 김상윤 목사가 626일부터 28일까지 있을 제47회 전국장로회 제40회 하계수련회에 폐회예배 설교자로 오신다니. 수련회 참가자 모두가 은혜 받는 시간되길 소망하며 반가운 마음으로 그날을 맞이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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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종옥 기자>
우리가 장로신문이다.
 
장로란 교회의 직분 외에 나이가 많고 학문과 덕이 높은 사람이란 뜻이다. 교회뿐만 아니라 노회, 연합회, 총회를 섬기는데도 꼭 필요한 덕목들이다. 그런 장로들의 섬기며 사는 모습을 글과 사진으로 기사화하고 전국 장로들과 더불어 공유하는 신문이 바로 장로신문이다. 당연히 장로 임직부터 연합 활동 모두가 기사거리다.
하나님 사랑, 교회 사랑, 장로 사랑! 장로신문의 사훈이다. 죄인이었던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던 하나님처럼 먼저 사랑을 나누는 장로들의 삶의 이야기, 디딤돌과 주춧돌처럼 아주 낮은 모습으로 교회를 섬기는 장로님들의 사랑의 모습, 피차 장로지만 닮고 싶고 저절로 존경하는 장로들의 섬김 이야기들이 가득 실리는 장로신문이길 바란다.
 
지구촌 복음화와 선교에 앞장서는 장로, 각종 달란트로 주님을 찬양하는 장로, 무릎으로 교회의 평안을 지키는 장로, 목사님과 더불어 행복한 교회를 만들어가는 장로들의 이야기가 차고 넘쳐, 갈등하는 교회가 화평한 교회로, 성도들의 기도 제목이 늘 입가에 가득한 교회, 이 모양 저 모양으로 하나님을 흐뭇하게 해드리는 기삿거리가 넘치는 신문이면 참 좋겠다.
나와 우리가 그 주인공이다. 내가 그리고 우리가 바로 장로신문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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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인천 박규석 기자>
 
많은 언론 매체들은 13일간의 선거운동 끝에 마무리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보수 진영이 참패했다고 평가했다. 탄핵 정국에서 더 치열하게 반성하지 않고 아전인수격 대응전략이나 구태의연한 대처로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보수라는 이름의 깃발만 꽂으면 앞뒤 가리지 않고 찍어주던 행태에 젖어 세상이 변하는 지도, 국민의 마음이나 생각이 달라지는지도 모르고 그저 남북대결구도라는 구습에 매달리는 작태(作態)를 보이다가 자멸하고 말았다.
장로신문은 지령 제388호에 이르렀다. 그동안 장로신문은 과연 제대로 해왔는지 철저한 자기반성이 필요하다. 장로신문도 하나의 언론 매체이므로 공정 보도가 생명이다. 따라서 좋은 게 좋은 거여라고 하는 것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 규모가 크든 작은 기독교 관련 모임이나 단체에서 행하는 은혜로 합시다.’라는 말은 더 이상 자리를 잡지 못하도록 장로신문이 철저히 감시해야 한다. 조금 어긋난 일이 있어도 은혜로 적당히 넘어가도록 용납하는 일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된다. 조그만 잘못이 있더라도 그것을 신문에 게재하여 바로 잡아 나가야 한다. 이러한 일을 장로신문이라는 언론이 맡지 않으면 누가 맡아야 하는가?
교단의 각 분야에서 벌어지는 잘못된 행동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자행되는 것은 적당히 은혜로 넘어가는 관행(?)이 있었기 때문이다. 세밀한 부분까지 철저히 따져서 올바르게 해왔더라면 오늘날의 아이티 사건, 납골당 사건, 총신사태는 없었을 것이다. 교회법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었던 일들이 적당히 그리고 은혜라는 이름으로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다 보니 교계 안에서 분쟁이 발생하면 결국에는 세상법의 판단을 받아야 하는 사태로까지 발전한 것이 아닐까? 그래서 어느 법학대학원 교수는 재학생들에게 교회법을 전공하면 굶어죽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교회법 전공을 권면한다고 하지 않는가? 우리는 장로신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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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박현규 기자>
 
신문은 독자와 기자가 서로 어울려서 키워간다는 면에서 보면 당연한 말이다. 기자가 기삿거리를 파악하고 간결하고도 명료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쉽게 읽고 즐기게 하는 것은 전적으로 기자들에게 달려 있다. 장로신문은 전국장로회의 기관지로서의 장로들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나눔의교회 수양관에서 모인 이번 간담회에는 수원, 대구, 부산, 순천, 밀양 등 각지에서 모인 11명의 기자들뿐만 아니라 나눔의교회 김상윤 목사와 같이 참여하여 자정을 훨씬 넘긴 시간까지 장로신문을 더욱 충실하게 만들기 위하여 서로의 의견을 개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상윤 목사는 27년간 자신과 함께 해 온 이경섭 장로를 칭찬하는데 말을 아끼지 않았다. 개척이후 교회를 확장하고 건축하는 과정 중에 있었던 여러 가지 간증과 필리핀 선교에 대한 말씀은 평생 잊을 수가 없다. “빚은 땅에 있고 (하나님의) 일은 하늘에 있다. 한 생명을 구원할 수 있다면 은행 빚도 기꺼이 냈다.”면서 특히 다음 세대를 위한 교회 건축을 강조했다. 그래서 나눔의교회는 교회 옥상에 천문대를 설치하고 또 계욜시 교육청과 MOU를 맺어 주변 학교 학생들이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 천문대는 간이 천문대가 아니라 서울대학교 천문대와 같은 규묘라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랐다. 참석한 모든 기자들은 김 목사의 말씀을 한 마디라도 더 듣고 싶어 하였으나 시간이 너무 오래되어 하는 수 없이 마쳤다. 이튿날 나눔의교회 탐방과 맛나감자탕의 이경섭 장로의 감자탕 점심은 더없는 풍성함과 푸짐함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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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임진국 기자>
 
우리가 장로 신문이다.
오늘은 ()장로신문 기자들의 12일 워크숍이 있는 날이다. 전국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선배 기자들을 만날 기대를 하며 순천을 출발한다. 열심히 달려 도착한 곳은 대전 계룡스파텔이다. 함께 인사를 나누며 차를 대접받고 개운하게 목욕까지 마치고 충남 계룡시 나눔의 교회 수양관, 내아버지집으로 향했다. 뜻밖에도 전국장로회 회장 강의창 장로와 회계 정진석 장로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저녁은 나눔의교회 이경섭 장로의 부인 권사를 위시한 여러 손길들아 제공한 장어구이와 다양한 간식을 대접받았다.
 
그리고 오후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이어진 나눔의교회 김상윤 목사와의 즐거운 목회철학과 선교비전을 듣노라니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다. 특히 담임목사와 장로 그리고 온 성도들이 펼치는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과 앞으로 계획을 듣는데, 함께 모인 장로신문 기자들은 도무지 믿어지지가 않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나눔의교회 이경섭 장로가 믿음으로 살아온 이야기를 들을 때는 나는 부끄러웠고, 앞으로 어떻게 교회를 섬길 것인가를 깊이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새벽 기도 인도를 위하여 이상윤 목사님께서 집으로 돌아가시고 장로신문 워크숍이 열렸다. 처음으로 장로신문 기자로 워크숍에 참여했다. 간담회는 ''우리가 장로 신문이다는 주제로 장로신문의 지금까지 운영 환경과 현재의 상황을 들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떠하든지 장로신문사 운영이 개선돼야 한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다른 언론사보다 앞서 가고 총회와 독자들에게 인정받는 장로신문으로서 우리가 장로 신문이다라는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새벽 3시가 다 돼서야 잠자리에 들 수 있었다.
 
우리는 아침을 먹고 계룡시 나눔의교회로 향하면서 어제와는 다른 오늘,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긍정적인 생각과 나의 신앙과 삶이 행동하는 신앙과 삶이 되어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나눔의교회에 도착하니 이경섭 장로께서 우리를 반겼다. 그리고 우리 일행은 맛있는 커피를 나누며 신기한 듯 이 장로 부부를 가운데 두고 대화를 이어갔다. 어쩌면 말마다 대답마다 담임목사와 똑같은 말, 똑같은 비전을 우리에게 말해주었다. 12시가 되자 이경섭 장로가 운영하는 맛나감자탕에서 특허를 받은 맛있는 감자탕 점심을 대접받았다.
 
식사 후 나눔의교회를 돌아보는데, 화장실 안에 모니터가 있었다. 그 모니터 화면에는 교회에서 봉사하는 분들의 모습들이 상영되었다가 내가 손을 씻기 위하여 앞으로 다가서니 내 모습이 비춰지는 신기한 거울로 변했다. 찬양대실을 보니 오르간, 피아노, 보면대, 의자, 찬양대 가운 등 모든 비품을 찬양대원들이 각자의 비용으로 준비하여 놓고 사용한다는 설명을 들으니 찬양대원들이 더 아끼고 더 소중하게 여기며 하나님께 찬양 드리리라 생각하여 본다. 본당으로 들어서니 최신식 가구들이 눈에 들어오며 음향시설과 강대상 뒤에 여닫이 문 두개가 설치되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나눔의교회 5층 카페는 교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찾아오는데, 그 누구에게도 차 값을 받지 않고 마음껏 마실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온성도들이 돌아가며 봉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 그러나 정 찻값을 내고 싶은 분이라면, 카페 입구에 설치된 선교헌금함에 마음 가는대로 헌금 하면 된다. 헌금은 필리핀 선교에 쓰인다.
 
다음세대를 위해 설치된 천문대, 우리나라 7번째 천문대이다. 지붕에 돔이 설치되어 있는데, 돔이 열리면 천태망원경으로 하늘을 볼 수 있다니 거저 놀랄 수밖에 없다. 낮에도 별을 볼 수 있다는 김상윤 목사의 말씀에 벌어진 입을 다물 수가 없이 와~ ~ 감탄사만 나왔다. 그리고 만약의 화재를 위해 스프링쿨러 시설까지 설치되어 있었다. 어제 김상윤 목사의 말씀을 오늘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어째든 장로로서 한대 야무지게 맞은 느낌이다. 앞으로 나의 모든 삶이 하나님께 전부 드려지며 옆도 뒤도 돌아보지 않고 하나님만 보고 나아가기를 다짐하고 또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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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김용범 기자>
 
우리가 장로신문이다이 말에서 장로신문은 우리 모두를 뜻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는 장로들이 주축 일꾼입니다. 그 나팔수는 장로신문입니다. 장로신문은 장로들로 의하여 설립되고 발간되고 장로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유지 관리되고 있습니다. 장로신문은 전국의 장로들 한 사람 한 사람에 의하여 만들어지고 오작교 인연을 이어 가는 가교 역할을 하는 장로신문이 우리들 곁에 있다는 것에 행복합니다. 그런데 장로신문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직 성숙하지 못해서 운영하기 잘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허공에다 소리를 지르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독자인 우리 장로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일꾼들인 기자들에게 주인의 사랑과 관심이 있다면 그 일꾼들의 병든 모습을 잘 헤아려주셔야 합니다.
 
우리가 장로신문입니다 우리가 장로신문의 주인입니다. 기존의 논조에 연연하고 기득권을 지키고 고수하고 눈치 보는 일꾼이 있어선 안 됩니다. 주인과 장로신문은 변해야 합니다. 일꾼들이 주인을 외면하고 자기들이 왕이라면 우리들의 집합체인 장로신문 자체를 망각하는 것입니다. 일꾼들은 자기들 마음대로 힘을 휘둘러 장로들을 농락합니다. 제 각각으로 자기들한테 좋은 것만 취하면서 주인인 장로를 위하는 일에는 소홀합니다. 일꾼들은 주인을 위해서 보답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장로신문입니다. 장로신문이 우리입니다 우리는 왕이고 일꾼이며 장로신문입니다. 왕이 일꾼을 임면하였고 일꾼은 왕을 세워 나갑니다. 그래서 왕과 일꾼들이 결심을 합니다. 얼른 성숙해 져서 왕인 우리가 일꾼들의 마당인 장로신문을 아름답게 꾸며나가기를. 여기에는 바로 전국의 장로들이 장로신문임을 알고 스스로 권위를 지키도록 해야 합니다.
 
장로신문은 바로 전국의 장로들의 신문입니다. 장로신문은 장로인 우리들 얼굴입니다. 장로들의 사랑과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전국장로회 수련회를 앞두고 한번쯤은 장로신문에 관심을 기울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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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김옥문 기자>
 
나는 장로신문이다나는 누구인가? 나는 장로신문이다. 그러면 나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정체성이란 변하지 아니하는 존재의 본질을 깨닫는 성질 또는 이 성질을 가진 독립적인 존재라고 정의한다. 나는 장로신문이라 부름 받았다. 그러면 나는 장로를 위한 장로들에 이야기를 정확하고 정직하게 나의 지면에 도배해야 하지 아니하겠는가? 그러나 현실은 그리 녹녹하지만 못하다. 왜 그럴까 첫째는 나의 정체성을 올바로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둘째는 나를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세 째는 나를 특정인의 소유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를 독립시켜주어야 한다.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오로지 모든 사람의 유익을 위하여 정확하고 거짓 없이 정직하게 나를 아름답게 장식하여야 한다. 이것이 나의 존재 목적이 아닌지 생각한다. 그러면 나를 아름답게 나답게 꾸밀 자는 누구인가? 그것은 기자가 아닌가? 신문, 잡지, 방송, 통신 등의 매체를 통해서 세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이나 현상들에 관해 보도, 논평, 해설을 통하여 일반 대중들에게 알려주는 활동에 참여하여 신문, 잡지, 방송 따위에 실을 기사를 취재, 편집하는 사람을 기자라 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발생된 일에 대하여 사실 그대로를 가감 없이 전하는 것이다. 나는 장로신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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