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서기행 목사 평전 : 교역과 교정 그리고 한국교회』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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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행 목사 평전 : 교역과 교정 그리고 한국교회』 발간

기사입력 2018.06.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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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행 목사 평전 : 교역과 교정 그리고 한국교회발간
 
사위 문병호 교수, 눈물로 집필하고 헌정
 
 
서기행 목사 평전 : 교역과 교정 그리고 한국교회출판감사예배가 초청 받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11()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피텔앰배서더호텔서울에서 있었다. 예배와 축하의 모든 순서를 증경총회장 홍정이 목사가 이끌었다. 참석자들과 순서자들은 한결같이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께서 어른이 사라졌다고 탄식하는 한국교회와 우리 교단에 계속해서 건강한 지도력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몇 차례 암수술에도 기적 같이 일어서는 것을 본 서울대학교 병원 주치의로부터 불사조란 별명을 얻은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는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기를 노력했지만 많이 부끄럽다. 대성교회 38년 동안 목회했고, 수도노회 설립부터 참여했다. 존경하는 후배들에게도 실수하고 죄도 지었다고 생각한다. 수도노회 목사들이 훌륭하고 목회를 잘해서 저를 길러내 주셔서 감사하다. 대성교회 예배당 세 번 지었는데, 그때는 내가 예배당을 짓는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저는 일만 저질렀지 하나님께서 직접 역사하셨다. 5년 전 팔순 잔치를 가지려고 했는데, 대장암 수술로 미루어진 것을 자녀들이 알고 이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사위 문병호 교수가 저의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성적표까지 보고 또 몇몇 교회마다 다니면서 자료를 수집하더니 책 쓸 용기를 얻었다고 하면서 15개월 동안 이 책을 집필했다. 그러나 저는 아직까지 책 원고를 본 일이 없다. 이 책에서 저의 과거를 보지 마시고, 제 설교를 참고하시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이다. 저는 설교 준비를 하면서 본문이 정해놓고 제목은 열 가지 정도 써놓는다. 그리고 기도 중에 마음에 와 닿는 제목이 있으면 설교 원고를 완성시켰다. 끝으로 세계와 한국교회의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한국교회의 힘은 성경을 지키는 예장합동 우리 교단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성경을 붙잡는 교단만이 세계를 지도할 수 있다.”고 감사했다.
 
수도노회 자문위원장 김상현 목사는 환영사에서 오늘은 기쁜 날이다. 서기행 목사는 수도노회와 우리 총회에서 존경받는 어버이와 같은 존재이다.”라고 소개했다.
 
총회장 전계헌 목사는 예배 설교(성경 진리의 파수꾼, 딤후4:7-8)에서 서기행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하나님의 종으로 살았다. 서기행 목사 평전에서도 소개한 것처럼 서기행 목사는 교회의 종, 교단의 종, 한국교회의 종 그리고 말씀의 종으로 살았다. 그러므로 책을 통해 목회현장에서 혼란을 겪는 이에게 좋은 나침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예배찬양은 수도노회 46명 목사들이 나와 찬송가 부름 받아 나선 이 몸을 우렁차게 찬양했다.
 
순서지에 서기행 목사를 이렇게 소개했다.
서기행 목사는 일상이 예배의 삶을 추구했다. 생각이 깊고 언사가 진중했지만 결코 은밀하거나 삿되지 않았다. 다니는 길이 분명했고 보내는 시간도 어김이 없었다. 몇 차례 큰 수술을 받은 때도 오히려 더욱 꼿꼿했다. 그는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아니오가 분명했다. 막연하거나 모호한 것은 그 자체로 죄가 된다고 여겼다. 기도의 자리는 더없이 깊었지만 행보는 남보다 아주 신속했다. 오직 하나님 앞에서만 긍휼을 구할 뿐, 사람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지 않았다. 강단에서 피를 토하듯 내뿜은 사자후와 그때 흐르는 뜨거운 눈물을 참 목사의 시금석으로 삼았다. 서기행 목사의 생애는 단지 한 사람, 한 성도, 한 목사의 역정에 지나지 않는다. 그 속에서 우리는 친히 말씀하시고 행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교정(교정)이라는 이름으로 교역(교역)이 혼탁해지고, 교역이라는 이름으로 교정이 폄하되는 오늘날 세태에서 이 둘을 함께 버무려 하나님께 정성껏 진설해 드린 큰 사표(사표)로서 그는 우리 가운데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이날 헌정한 책 서기행 목사 평전 : 교역과 교정 그리고 한국교회는 총5부로 구성됐다. 1부 택하여 빚으신 제1장 은혜로운 생장(생장), 2장 총신 그리스도 군종시절. 2부 교회의 종 제3장 초기 담임목사, 4장 대성교회 성역. 3부 교단의 종 제5장 거룩한 교정(교정), 6장 생명이 다할 때까지. 4부 한국교회의 종 제7장 예장합동과 예장개혁의 합동을 주도. 5부 말씀의 종 제9장 생명의 말씀에 생명을 걸다, 10장 부흥사, 11장 강해설교자로 구성됐다. 그리고 책 표지에 서기행 목사의 얼굴 사진이 드러난 듯 감춘 듯 명암으로 처리됐는데, 그 사진이 바로 서기행 목사의 생애를 웅변해 주고 있었다.
 
인사는 가족대표 서홍종 목사(성은교회), 교회대표 최경채 장로(대성교회) 그리고 총회 및 수도노회 대표 최수용 장로(부총회장)가 나서서 서기행 목사를 찬하했다. 그리고 15개월 동안 장인 서기행 목사의 일생을 눈물로 서기행 목사 평전을 집필한 사위 문병호 목사(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교수)부족한 종이 두려움과 떨림 가운데 서기행 목사님의 생애와 사상을 어던 가공도 없이 진솔하게 나누는 기회를 갖고자 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신 인생의 역정을 살펴 가는 중에 눈물로 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서기행 목사 평전이 한 개인의 가족사로 파묻혀서는 안 되며 하나님 나라와 동시대 및 후대 그리고 한국교회를 위하여 좀 더 널리 공유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부디 제가 쓴 글보다는 서기행 목사의 삶, 그 행간을 읽어 장인의 진솔한 삶을 반추해 주기를 바랍니다.“고 그 의미를 밝히며 눈물로 헌정했다.
격려사는 증경총회장 안명환 목사는 서기행 목사는 망망대해의 등대지기와 같다.”라고, 칼빈대학교 이사장 김진웅 목사는 서기행 목사는 돈으로 움직일 수 없고 일구이언하지 않는 강점을 지닌 분이다.”라고, 증경부총회장 권영식 장로는 서기행 목사는 지난 10여 년간 총회 왕총회장으로서 탁월한 판단력으로 목사와 장로를 지도하셨다. 100세 시대에 더욱 장수하셔서 어려운 총회를 잘 지도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총회 총무 최우식 목사는 시간은 많은 것을 주기도 하고 또 가져가기도 한다. 남은 시간 서기행 목사에게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바란다. 한국교회와 우리 총회의 어른으로 남아주기를 바란다.”라고, 기독신문사 사장 남상훈 장로는 서기행 목사께서 부총회장으로 선출될 때 하태초 장로의 헌신을 보았다. 특히 서 목사께서는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시는 분이다. 존경하고 사랑한다.“라고 축하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제103회 총회 임원 후보는 강태구 목사, 김종준 목사, 민찬기 목사, 서병호 장로, 김용대 목사, 이형만 목사, 정창수 목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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