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상노회 은퇴장로회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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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노회 은퇴장로회 수련회

기사입력 2018.07.2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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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노회 은퇴장로회 수련회
 
장로회 군항투어.jpg
 
 
경상노회 소속 은퇴장로 18명으로 조직된 은퇴장로회(회장 이대봉 장로)7월 월례회 및 진해군항 투어를 회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714()에 있었다. 먼저 오전 11시 창원 서머나교회(배성현 목사)에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찬송가 368장을 부른 후 박도수 장로(산성교회)가 기도 후 회장 이대봉 장로가 거짓의 결과’(잠언 12: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회의에서 다음 월례회는 98()에 갖기로 했다. 또 입원 가료중인 회원의 쾌유와 회원들의 여름철 건강을 위하여 함께 기도했다. 이어 이날 실시한 군항투어와 진해의 문화유산에 대하여 진해 문화원 이사인 최학준 장로로부터 설명과 안내가 있었다. 설명에 의하면 진해구 관내에는 49점의 근대 문화유산 건축물이 있으며 이중 7점은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다.
 
12시에 두 대의 승합차에 분승하여 진해구 관내에 있는 새수양회관으로 가서 중식을 하였다. 이 식당은 1938년에 건립되어 뽀족집으로 불리기도 하며 곱창전골이 주 메뉴로, 교회 권사인 여사장이 푸짐하게 상을 차려주는 인심 좋은 집으로도 소문나 있다.
 
식사 후에는 무더운 날씨로 도보탐방은 생략하고 군항투어에 나섰다. 엄중한 확인을 거쳐 진해기지사령부를 둘러보고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에 들렀다. 이순신 장군의 해전 활약상과 선조들의 해양활동 역사를 기록한 소중한 사료들이 소장되어 있어 해양과 국가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
 
모노레일카를 타고 진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제황산에 올랐다. 호수처럼 잔잔한진해만의 풍경을 바라보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신 장군의 기개와 애국심의 발로였던 남해안에서의 기도가 푸른 물결과 함께 퍼져 저 일본 땅까지 전해지기를 염원하였다. 은퇴장로들의 이구동성은 이 나라를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세계 속에 복음을 전하는 나라로 굳건히 세워지고 자자손손이 행복하기를 기원했다.
 
다음 만날 때까지 교회에서는 기도에 힘쓰는 존귀한 자로, 은퇴 이후가 아름다운 장로가 되자고 격려하며 돌아가는 모습이 참 아름다워 보였다.
 
참고로 이 기사를 읽고 진해를 방문할 분이 계실지 몰라, 군항투어 신청 안내를 하니 많이 찾아주기를 바란다. 탐방 신청시간은 탐방 전일 12시까지, 탐방시간은 하루에 오전 1(9:30)과 오후 2(13:30, 15:30)로 세 차례로 나누어 실시되며 신청하면 개인승용차 및 단체관광 버스 관람시 차량 내 탐방관이 함께 탑승하여 관람이 이루어지며 군부대의 특성상 영내출입 전 블랙박스는 차단해야 한다.
 
<경남 송태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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