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주교 수석부회장 후보 박광희 장로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저의 인생을 다시금 생각해보면 하나님의 축복아래 있던 삶이었습니다. 저는 3대째 신앙을 가진 가정에서 출생했습니다. 그리고 대전중앙교회 한 교회에서 성장하고 결혼하고 주일학교 교사로 섬겨왔습니다. 주님이 허락하신 대전중앙교회에서 주일학교 학생, 청년, 그리고 교사로 섬긴 것은 큰 축복이자 은혜였습니다. 저의 이러한 경험이 자연스럽게 주일학교와 다음세대에 관심을 가지도록 했습니다. 특히 제 신앙적인 저의 삶을 돌아보면 물론 성장 과정에서 굴곡진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언제나 좋은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특히 주변에는 좋은 주일학교 교사들과 친구들, 교역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크게 엇나가는 일 없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내 인생에서 특별한 분은?
주일학교 교사가 된 저의 가장 기도제목과 고민은 다음세대였기에 언제나 다음세대를 위해 헌신하고 준비하는 평신도가 되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 마음의 열정으로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비록 늦은 나이이지만 앞으로 다가올 시대를 준비하고 무엇보다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사명을 다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공부하고 또 공부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저의 이 열정을 보시고 큰 부흥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그 가운데 12명 교사이 주축이 되어 시작한 부서에서 어린이 6명이 300명이 되는 크게 부흥성장하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저와 함께 매년 2회씩 금식기도원 금식하며 함께 기도하고 눈물 흘린, 교사들의 눈물을 잊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 만큼 한 사람의 지도자와 다음세대를 위해 눈물을 흘리는 교사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어디 지도자는 저 한 사람뿐이었습니까? 저의 삶을 붙들어 주신 최병남 목사님께서저와 교사들에게 다음세대를 품는 마음을 주시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때 최 목사님은 강조하시기를 교회 교사만이 아닌 부모도 함께 기도하도록 하셨습니다. 특히 자녀의 축복은 부모의 기도에 달려 있다는 말씀은 대전중앙교회 모든 교역자와 교사 그리고 부모가 함께 자녀를 위해 기도하도록 하신 동기각 되었습니다. 이 같은 은혜의 경험들은 저에게 우리교회를 넘어 다음세대를 생각하는 자리로 인도했습니다.
나에게 있어서 주일학교란?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는 인구절벽으로 인해 다음세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해법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성경적 진심을 가진, 기도하는 교사와 교역자’입니다. 아무리 시대가 변하고 교육방법론이 다양하고 또 제4차산언시대에 들어선다고 해도 성경적 지식을 가닌, 기도하는 교사와 교역자들이 다음세대와 교사를 양육한다면 성경적 다음세대, 하나님의 다음 세대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저는 이 소신을 가지고 주일학교연합회에서 일할 것입니다. 그래서 최소한 우리 시대에서는 다니엘과 같이 시대정신 앞에 굴복하는 세대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해 뜻과 마음을 정하는 다음세대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