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장로회연합 전회원 수련회
대구지역장로회(회장 임성원 장로) 전회원수련회가 8월 9일(목) 대구 팔공산 팔공호텔 에밀리아에서 열었다.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수련회에는 2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더위에 지친 영육의 회복과 지도자로서의 신앙을 다짐하며 각오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련회는 개·폐회예배와 두 차례의 특강으로 꾸며졌다.
회장 임성원 장로 사회로 드린 개회예배는 부회장 이재희 장로(칠곡중앙교회) 기도, 부총회장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 설교, 증경회장 류재양 장로 격려사, 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조삼득 목사(이천늘사랑교회)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에스겔 22장29절-31절을 본문으로 ‘이 땅을 위하여 우리가 할 일’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승희 목사는 “교회의 지도자들은 자기가 하는 일이 교회를 세우는 일인가 허무는 일인가를 명심하고 하나님의 진노를 앞장서서 막아내야 한다”면서 “하나님은 지금도 무너진 성을 막아설 사람을 찾고 계신다. 하나님의 손에 이끌려 쓰임 받는 장로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103회 총회는 “그 동안의 문제에서 벗어나 정말로 총회로서 총회가 해야 할 일을 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가진 특강에서 임종구 목사(푸른초장교회) ‘세계개혁교회 현황과 과제’를, 박성순 목사(봉덕교회)가 ‘지혜자의 인생 권면’을 주제로 강의하면서 회원들에게 은혜를 끼쳤다. 명예회장 남동희장로 사회로 드린 폐회예배는 감사 유영길 장로 기도, 하양교회 김형국 목사 설교, 남대구노회 노회장 민경수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삼상 18장 1절-5절을 본문으로 ‘요나단의 어시스트와 다윗의 덩크슛’ 제목으로 설교한 김형국 목사는 “요나단과 다윗의 관계가 오늘날 교회지도자의 관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장 임성원장로(다산교회)는 폐회인사에서 “폭염이 계속되어 걱정을 많이 했지만 대구지역 8개 노회 많은 회원 장로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은혜 받는 모습을 보니 정말로 하나님에게 감사한다”고 말하며 실무임원들과 함께 인사를 했다.
<대구 박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