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회장 이승희 목사 · 상임총무 장재덕 목사
대표회장 이승희 목사는 “영남지역 총대 330명 정도이다. 다른 지역과 달리 숫자적으로도 부족한데, 그것을 하나로 아우르는 협의회도 없어 몇몇 분들과 함께 안타까움을 나눴다. 이제 제103회 총회장이 되기에 앞장서 달라는 요청을 수락했다. 때문에 총회장에다 대표회장 하나 더 맡겠다고 나설 의지는 추호도 없다. 그 반대로 영남협의회로 모이는데 저 한 사람이 사용되어지는 마음뿐이다. 제가 가진 영향으로 영남협의회가 뭉쳐질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 대구교직자협의회, 경북교직자협의회, 부울경교직자협의회가 영남협의회와 뭉쳐지고 또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함께 막강한 힘을 모을 수 있다. 따라서 영남협의회가 총회를 섬기는데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박한 기대를 갖게 됐다”고 그동안의 소회와 포부 그리고 기대를 피력했다.
영남협의회 창립총회가 8월 25일(토) 오전 11시 대구 반야월교회(이승희 목사)에서 열고 대표회장 이승희 목사, 상임회장 남태섭 목사와 김신길 장로, 상임부회장 김정훈 목사와 김성태 장로 그리고 윤선율 장로, 상임총무 장재덕 목사와 이대봉 장로, 서기 김종혁 목사, 회의록서기 정계규 목사, 회계 동현명 장로를 선출하고 영남지역 복음화와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영남지역 목소리를 대변하는 영남협의회만 유일하게 존재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창립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창립예배 설교는 부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전했다(하늘의 소리를 듣는 사람들, 마3:15-17). 이 목사는 “선거철에 허다한 소리들이 난무하다. 무엇보다도 하늘의 소리를 듣는 사람들이어야 한다. 하늘의 평가가 어떠한지 중요하다. 내 사랑하는 자요 내가 기뻐하는 자라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라면서 “제103회 총회를 위해 소통투어를 하면서 전국을 돌았다. ‘제103회 총회에서 어떤 기대를 갖고 있는가?‘라고 물었더니, ‘어떤 방향으로 총회를 이끌어 가겠는가?‘라는 질문이 가장 많았다. 이 질문에는 지금까지 우리 총회가 어떤 힘에 의해 몰고 간 것과 제103회 총회가 어떤 세력에 의해 끌고 가겠는가? 하는 두 가지 뜻이다. 그러므로 제103회 총회는 전체 총대들의 뜻을 따르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대로 나가겠다“고 전했다.
격려사는 증경총회장 박무용 목사, 축사는 증경부총회장 류재양 장로가 맡았다. 그러나 전국영남교직자 대표회장 설정수 목사, 이기택 목사, 김승동 목사, 이성택 목사, 김형국 목사는 참여하지 않았다. 다른 생각을 가진 모양이다. 특별기도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경북교직자 부회장 박영만 목사) “총회와 총신 그리고 제103회 총회 은혜로운 회무를 위해”(대구교직자 대표회장 조삼득 목사) “영남협의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부울경교직자 대표회장 황재열 목사)가 각각 기도했다.
대구서부교회 남태섭 목사는 영남협의회 창립 목적에 대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지역노회 및 교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 일하기 위함이다. 영남지역의 350여 명의 총대들이 결집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차기 정기총회는 2018년 7월에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