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노회장로회 화해의 길로 나서나?
회장 박경일 장로 · 수석부회장 이인순 장로 그리고 감사 이민호 장로

51년 경북노회장로회가 지난 몇 년간의 갈등을 봉합하고 화해의 길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경북노회장로회 제51회 정기총회가 10월 13일(토) 오전 11시 구미강동교회(최광락 목사)에서 열고 명예회장 박광배 장로(인동), 회장 박경일 장로(구미강동), 수석부회장 이인순 장로(동명), 총무 신더일 장로(구미옥계), 서기 박재순 장로(성락), 회의록서기 이상근 장로(숭오), 회계 김배근 장로(해평) 그리고 감사 김인규 장로(인동), 이민호 장로(왜관), 김진충 장로(북삼)를 선출했다. 그리고 초미의 관심이었던 수석부회장은 그야말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해 압도적인 표차로 동명교회 이인순 장로를 당선시켰다. 그리고 왜관교회 이민호 장로를 감사로 선정해 길고 길었던 갈등과 분란을 잠재우고 나섰지만 아직 완전한 화해와 화평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제51회 회장 박경일 장로는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요15:4) 이 말씀은 얼마 전 작은 개척교회, 새기쁨교회를 방문했을 때 교회 벽면에 붙어 있던 성경구절입니다. 이 말씀과 같이 우리는 잠시도 주님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불에 던져지는 허무한 인생입니다. 장로는 영어로 elder 즉 늙은이입니다. 연세가 드신 늙은이들의 가장 큰 걱정과 고민은 고독함과 외로움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제51회 경북노회장로회가 출범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경북노회장로회 모든 장로님과 섬기시는 교회가 온전히 주님과 동행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수석부회장 선출 후 나머지 임원선출을 무기명비밀투표와 전형위원 선출을 놓고서 또 한 번 논란했다. 언제 논란이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점심식사를 위해 잠시 정회했다. 그리고 속회한 후에는 결국 전형위원회에서 임원을 선출한다고 결정하고 화해의 길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한편 제1부 예배 설교는 구미강동교회 최광락 목사가 맡았다. 제2부 축하와 격려에서 환영사는 구미강동교회 정재시 장로, 격려사는 증경회장단 회장 손병학 장로, 축사는 증경부총회장 권영식 장로, 전국장로회 회장 강의창 장로가 맡았다. 이날 경북노회장로회는 구미강동교회에 감사패를 그리고 2명의 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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