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광양동산교회 인도네시아 서티모르 공무원 한국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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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동산교회 인도네시아 서티모르 공무원 한국 초청

기사입력 2018.11.0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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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동산교회 인도네시아 서티모르 공무원 한국 초청

 

광양동산교회(허길량 목사)1015()부터 26()까지 인도네시아 아마나툰 오이나읍장 및 공무원 4명을 초청해 농업기술 현장과 교회와 지역사회간의 상생의 터를 둘러보았다. 지난 613()부터 19()까지 서티모르 현지 목사님 6명을 초청하여 목회자와 성도들의 헌신으로 만들어져가는 한국교회 부흥현장을 직접 목격하며 서티모르 1965년 부흥을 다시 준비하는 계기가 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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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동산교회는 2014년부터 본격적인 인도네시아와 서티모르 선교를 위해 서티재단을 설립했다. 그동안 서티재단를 통해 목회자 세미나와 예배당 건축 30여개, 현지 목회자 생활비 지원, 오토바이 기증, 소와 돼지 그리고 닭을 구입하여 70여개의 교회와 목회자들의 자립을 위해 섬겨왔다.

 

서티모르는 400여 년간 네덜란드 식민지로 지배를 받아 비교적 예배가 자유롭다. 전체 인구 중에서 가톨릭 65%, 개신교 35% 그리고 이슬람이 8% 정도이다. 때문에 행정기관장들 중에는 교회 장로가 다수 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의 사정을 다르다. 인구 90%가 이슬람으로서 세계최대 이슬람국가이다. 때문에 개신교에 대한 정부 지원은 전혀 기대할 수 없어서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 특히 열악한 예배당은 비가 오면 그대로 비를 맞아야 한다. 또 흙바닥은 질퍽질퍽한 상태에서 예배를 드리면 그 빗소리 때문에 제대로 된 예배를 드릴 수 없는 지경이다. 그런 가운데서도 성도들은 한결 같이 하나님을 향한 간절함과 뜨거운 열정으로 예배하고 있어 그 애잔함은 곧 감동으로 다가왔다.

 

이번에 방문한 아마나툰 오이나지역은 해발 700m에서 1200m의 산악지역으로 자생 감귤이 생산되고 있다. 농업기술은 우리나라 70년대 수준이다. 아마나툰 오이나읍장(장로)4명의 공무원(기독교인)들로 한국 농업기술을 직접 보고 배우게 하여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처럼 하나님의 부요함을 누리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이번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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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마나툰 오이나일행은 새마을 연수원에서 70년도 대한민국이 오늘의 선진화되기까지 과정을 확인했다. 그리고 제주도 서귀포 감귤연구원 서귀포 농업기술센타표선농협의 감귤 선별과 상품화 과정, “광양 농업기술센터의 안내로 특용작물재배 농가(한라봉, 애플망, 수경재배, 방울 토마토, 농기계임대사업, 아열대 과수, 벼 수확 및 정미소)를 견학하여 선진 농사법을 보고 배웠다.

 

특히 순천지본교회 임진국 장로의 안내를 받아 순천국가정원을 찾았다. 이들은 한 때 버려졌던 땅을 국가정원으로 만들기까지의 과정을 확인하고 한국인의 의지와 지혜 특히 지역 교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지 깨달았다. 따라서 아마나툰 오이나일행은 다같이 교회와 행정기관이 함께하면 얼마든지 지역과 교회를 부흥시킬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가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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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나툰 오이나일행은 1021일 중일 광양 동산교회에서 주일오전예배, 중동교회에서 오후예배를 드렸다. 이들은 무엇이 바른 신앙인지 또 부요케 하시는 하나님의 속성을 알게 됐다. 특히 주일학교와 새벽기도회 그리고 금요기도회를 목격하고는 성도들이 비록 세상에서 살지만 하나님과 멀어지지 않고 더 가까이하게 하는 복된 시간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우리동산요양원(원장 천미자 권사)에서 어르신들을 극진히 모시는 모습을 보면서 효도가 무엇인지를 발견했다. 또 해맑은어린이집(원장 박정남 집사)을 방문해서는 다음세대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최상의 여건에서 세심히 가르치는 선생님에게서 배우고 익히는 모습을 너무 부러워하기도 했다. 순천대대교회(공학석 목사)의 방과후교실과 작은 도서관에서 열정으로 가르치는 선생님들과 내 집처럼 자유롭게 뛰면서 밝게 자라는 어린이들을 목격하고서는 탄성을 지르기도 했다.

 

광양동산교회 허길량 목사는 서티모르 선교를 위해 계속해서 달려갈 것이다. 이들은 비록 환경은 열악하고 삶의 질은 형편없어도 하나님이 계시는 땅이며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하여 헌신하고 있다. 지역에서 복음전파에 많은 장애가 있는 상황에서 성도들마저도 의식주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고 있어도 지역 교회가 너무 가난하여 제대로 무엇 하나 도울 수는 없다. 특히 산악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물 부족을 겪고 있다. 따라서 아이들이 학교에 갈 때에 책가방과 함께 물통을 들고 등교한다. 그리고 방과 후에는 1~2km를 떨어져 있는 강에서 물을 담아 가지고 집에 오는 것이 일과이다. 아직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곳이 태반이다. 잠자리도 움막 바닥에서 웅크리고 자야 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생각하면 우리는 계속해서 달리고 또 달려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 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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