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영남지역협의회】 -논평- “영남지역협의회 미래 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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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협의회】 -논평- “영남지역협의회 미래 밝나?”

기사입력 2020.11.0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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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희 목사를 이을 대표회장이 보이지 않는다?
/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 대표회장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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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협의회가 2018825일 대구 반야월교회에서 출범했다. 대표회장은 부총회장 이승희 목사였다. 당시 영남협의회 중심은 이승희 목사와 증경부총회장 김성태 장로였다. 전국교회 영남출신 목사장로들을 하나로 묶어내겠다는 이승희 목사와 김성태 장로의 정치 도전이 시작됐다.
 
그때 대표회장을 이어갈 상임회장은 남태섭 목사와 김실길 장로였다. 상임부회장은 김정훈 목사와 김성태 장로였다. 당시 배광식 목사는 예배 축도를 맡았지만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그러나 출범 1년 만인 2019822일 역시 대구 반야월교회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갖고 제103회 총회장 이승희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유임시켰다. 그 이름도 영남협의회에서 영남지역협의회로 그 위치와 지위를 한정했다. 참여대상도 영남지역 30개 노회 목사장로 총대로 제한했다.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의 극렬한 반대에 부딪혔기 때문이었다.
 
그때 대표회장을 이어갈 상임회장은 배광식 목사, 김정훈 목사, 남태섭 목사 그리고 김실길 장로와 김성태 장로이다. 창립총회에 이름이 없었던 배광식 목사가 등장했고, 창립총회 유일한 상임회장 남태섭 목사가 뒤로 밀렸다.
 
영남협의회가 영남지역협의회로 그 이름을 바꾸자, 그때부터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도 영남협의회를 곱지 않은 보던 시선을 거두고 영남지역협의회 제2회 정기총회에 대거 참가했다. 그때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증경회장 배광식 목사와 대표회장 장봉생 목사가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그러나 이때까지도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증경회장 김형국 목사는 참석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번 112일 영남지역협의회 제3회 정기총회를 갖고 새 대표회장을 선출하려고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때문에 제3회 정기총회가 아닌 영남지역 당선인 축하예배 및 총대 친선 족구대회만 가졌다. 그러나 드디어! 이 모임에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증경회장 김형국 목사가 참석해 예배 축도를 했다.
 
참고로 김형국 목사는 배광식 목사와 절친 중에 절친이며, 같은 해병대 출신이다. 그렇다고 아직 김형국 목사는 조직에 들어와 있지 않았다. 그리고 창립총회 당시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남태섭 목사의 모습은 끝내 보이지 않았다. 105회 총회 이후 정치판도가 바뀌고 있음이 분명했다.
 
영남지역협의회는 제3회 대표회장으로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맡아주기를 바랬다. 그러나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이를 수락하지 않았다. 영남지역협의회는 지난 2년 동안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를 중심으로 결속해 왔다. 이번에도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대표회장을 맡아준다면 조직은 더 공교해 질 것이고, 이 세력은 더 단단해질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그러나 제105회 부총회장이 된 배광식 목사의 생각은 달랐다. 배광식 목사는 제106회 총회장이 될 시즘에, 영남지역협의회가 해체되고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로 하나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이런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태도에 대해 일각에서는 부총회장이 되자 변심했다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이제 영남지역협의회의 앞날이 불투명해졌다. 대표회장 이승희 목사를 이어갈 지도자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기대를 모았던 김정훈 목사는 GMS 이사장을 끝으로 더 이상 공직에 나설 수 없게 됐다. 그리고 바통을 이어갈 것으로 보였던 남태섭 목사는 제105회 부총회장 후보 추천도 받지 못해 지도력을 크게 상실했다.
 
그리고 다음 주자로 바통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던 배광식 목사가 전국 영남인들의 하나 됨을 위해 영남지역협의회 대표회장을 맡지 않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도 그러 것이 현재 배 목사는 제105회 부총회장인 동시에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증경회장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굳이 영남지역협의회 대표회장을 맡아서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와 갈등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제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바람에 이루어질 지 아니면 영남지역협의회의 정치 실험이 성취될 지 그 결말이 궁금해졌다. 계속해서 배광식 목사가 대표회장을 맡지 않겠다면 별 다르게 뾰족한 수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영남지역협의회를 대표회장 이승희 목사 체제로 이끌어나가도 조직의 확장성과 영향력은 곧 한계르 보이고 말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제105회 총회 부총회장 선거에서 배광식 목사가 단독후보가 되면서 영남지역협의회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았기에 딱히 갚을 빚도 없다. 때문에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증경회장으로서 또 제105회 부총회장으로서 더 이상 영남인들이 나눠지게 보이는 것보다는,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로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해 보였다.
참고로 호남을 대표하는 협의회는 전국호남협의회, 호남협의회 그리고 재경호남협의회가 있지만 전국호남교직자협의회는 없다.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의 역할을 전국호남협의회가 대신하고 있다. 그런데 영남협의회, 영남지역협의회가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를 대신, 대표한다는 인상을 주었으니 이를 쉽게 용납할 수 없었던 모양이었다.
 
한편 영남지역협의회 대표 지도자는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와 증경부총회장 김성태 장로이다. 그리고 김종혁 목사, 장재덕 목사, 윤성권 목사, 이상근 목사, 임병재 목사와 임영식 장로, 동현명 장로, 임성원 장로이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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