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누가 골리앗이며, 누가 다윗인가? 기사입력 2020.12.08 21:41 댓글 0 【기독신문】 누가 골리앗이며, 누가 다윗인가? 총회기독신문구조조정위원회의 화살도 피하고 도리어 그 주동자들을 ‘총피아’로 몰고 제102회 총회에서 영구 퇴출시켰던 교단지 기독신문이 내전에 휩싸였다. 이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이 어떻게 끝날지 알 수가 없다. 그리고 누가 다윗이고, 누가 골리앗인지도 아직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6년간 기사의 정치화로 그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온 편집국장이 골리앗인지, 아니면 이사들의 지지로 이제 막 들어선 사장이 다윗인지 아직 명확하지 않다. 분명한 것은, 그동안 기자들은 외부 공격에는 똘똘 뭉쳐 싸워 이겨냈지만, 내전과 내분에는 답을 내놓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하고 있을 뿐이다. 기독신문 편집국장 강석근 장로에 대한 강석근 편집국장의 업무수행 여부를 묻는 질문지와 함께 인사위원회 문서도 공개가 됐다. 인사위원회 위원은 발행인 소강석 목사, 이사장 석찬영 목사 그리고 사장 최무룡 장로이다. 이에 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자신의 임기 내에는 인사를 단행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이미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기독신문 사장 최무룡 장로는 암 수술을 받은 편집국장을 해임하는 대신 대기발령을 선택한 모양이다. 편집국장 강석근 장로는 사실상 해임으로 받아들이고 강경투쟁에 나서고 있지만 예년과는 달리 적극적인 지원군이 없는 상태다. 응원군이 있다면 기독신문 이사회가 있다. 그러나 이사장 석찬영 목사도 편집국장 용처를 놓고 기독신문 사장과 대립하는 게 아니라, 기독신문사 주도권을 놓고 다투고 있을 뿐이어서 편집국장 보호에는 한계가 있다. 그리고 그동안 편집국장과 뜻을 같이한 일부 이사들도 편집국장 옹호에 선뜻 나서지도 못하고 있다. 또 기독신문 직원들과 기자들도 지난 11월 18일(수) 직원 집담회 이후에 편집국장에게서 완전히 등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SNS에서 기독신문 사장 최무룡 장로가 강석근 편집국장 업무수행에 대해 직원들에게 묻는 사진 문건 자료는 쉽게 공개해서는 안 될 기독신문 내부문건이다. 그런데 외부인의 손에 넘어가 공개가 됐다. 기독신문은 이 문서를 외부로 공개한 자를 처벌하는 규정이 있을 것이다. 사장 최무룡 장로의 질문은, 강석근 편집국장의 업무수행이 다음과 같은 사유로 어렵다 보는데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1. 강 국장은 편집국장으로서 해야 할 일은 안하고 오로지 자신의 자리 보존을 위해 사장과 몇몇 직원들을 음해하며 끊임없이 정치를 하고 있고 지난번 토론장에서 드러난 것 같이 사장과 직원 간, 직원과 직원 간에 이간질로 회사 내 질서를 문란케 하고 있어 더 이상 편집국장직 수행이 어렵습니다. 국장자리는 이간질로 하는 자리가 아니라 사장과 직원들의 신뢰가 있어야 하는 자리입니다. 2. 편집국장 자리는 신문사에서 엄청난 영향이 있는 자리입니다. 총회의 위상, 신문사의 위상, 그리고 직원들의 위상까지 책임져야 할 자리인데 강국장은 편집국장이 된 6년여 시간 동안 무정 정치인들에 편승하고 자신의 직 유지만을 위해 총회의 위상은 물론 신문사와 직원들의 위상을 실추시켜 왔습니다. 3. 건강도 문제입니다. 강 국장은 위암 수술 후 1개월 만에 복귀해, 자신은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하지만 위 전체를 제거한 수술은 상당히 큰 수술입니다. 따라서 충분한 자로가 되지 않으면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회사 경영자 입장에서 만약 이렇게 무리하다가 잘못 되기라도 하면 누가 책임을 질 것입니까? 그래서 그것이 염려되어 충분한 쉼이 필요하고 영양 보충도 필요하니 평가 내고 몸을 먼저 추수리고 복귀하여 같이 일하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직원의 직은 본인이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경영자가 판단 할 때 그 직을 감당하기 적절치 않다. 판단되면 경영자가 얼마든지 절차를 따라 결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강국장은 편집국장이라는 중책의 자리를 이상과 같은 이유로 더 이상 맡길 수 없으니 3개월 병가를 내고 건강을 회복하고 복귀하면 편집국장직을 제외한 새로운 보직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이에 직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표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인사위원회 문건도 공개됐다. 다음은 한 SNS에서 공개된 인사위원회 문건 내용이다. 성명 : 강석근 직위 : 편집국장 위 직원을 아래와 같은 내규 사유로 '대기발령' 합니다. -아래- 1. 제5장 제31조 8항, 신체 및 정신상 질환으로 직무를 감당할 수 없다고 인정된 자. -위암 수술 후 1개월 만에 출근하여 육체적, 정서적 편집국장직 수행이 어렵다. 판단력과 조직 관리가 안 되고 있음. 2. 제5장 제31조 9함, 직원의 품위를 손상하거나 직접적으로 회사의 명예 또는 신용을 손상계하는 행위를 행한 자. -편집국장직을 담당한 이후 지난 6년여 간 특정 정치권 인사들과 코드를 맞추며 편향적 기사를 주도함으로 총회의 정체성 훼손과 총회 내 분란을 야기하고 신문사의 위상을 실추시켜 문서선교후원에 상당한 어려움을 갖게 했음. 3. 제6장 제39조 2항, 직원 간 화목 및 위계질서를 저해하는 자로서 융합이 불가능한 자로 판단되는 자. -2020년 11월 18일(수) 직원 집담회에서 드러난 것처럼 편집국장은 사장과 직원 간, 또는 직원과 직원 간 이간질을 통해 직원 간 화목 및 위계질서를 저해하는 자로서 용합이 불가능한 자로 판단 됨. 4. 제6장 제683항, 업무 능력 부족이나 회사의 유익이 없는 자로 판단되는 자. -위 직원은 편집국장으로서 수행해야 할 일(업무) 보다는 자신의 직위를 지키는 것에만 관심이 있어 편집국장으로서 감당해야 할 엄중한 직무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음. 인사위원회 발행인 소강석 목사 (인) 이사장 석찬영 목사 (인) 사 장 최무룡 장로 (인) <저작권자ⓒ합동기독신문 & www.ikidok.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BEST 뉴스 뉴스와 해설-헌법수호 목사 ·〈사설-총회총대 선출에 주목하라〉 어떻게 총회총대를 선출했는지를 봄 정기회 위로 목록 댓글 작성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