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제106회 총회 제1차 실행위원회】 ‘고소를 취하 한다’는 민찬기 목사의 발언과 분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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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총회 제1차 실행위원회】 ‘고소를 취하 한다’는 민찬기 목사의 발언과 분석 3

기사입력 2021.11.1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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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90도 인사에도 뻣벗하게 서 있다며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106회 총회 제1차 실행위원회가 119일 오후 2시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있었다. 이날 주요 안건은 106회 총회 선거 소송의 건이었다. 다음날 10일이 되면 제106회 총회선거 무효와 부총회장 직무정지에 대한 첫 심의가 시작되기에 제106회 총회임원회는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서 이날 총회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그리고 과연 예수인교회 민찬기 목사의 참석할 것인지가 관심이 집중됐다. 총회실행위원회 30분전까지만 해도 불참 의사를 고수했던 예수인교회 민찬기 목사가 직전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손에 이끌려 새에덴교회 강대상에 섰다.

 

나는 지저분한 사람이 아니다!”

계속해서 민찬기 목사는 모 방송국 시사저널에서 이번 문제를 다루지고 전화가 왔다. 안 된다. 일반방송국에다 교회 문제를 남기고 싶지 않다. 나는 지저분한 사람이 아니다. 어떤 언론사와도 인터뷰도 원하지 않았다. 일체 거부했다. , 직전총회장 소강석 목사와는 진중한 대화를 했다. 소강석 목사의 입장을 존중해서, 더 이상 소 목사의 입장을 불편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저는 미련이 없습니다. 어떤 자리에도 연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그 실체가 서서히 드러날 것이다.

 

나를 찍지 않은 동기들, 나와 악수할 생각도 마라!”

마지막으로 민찬기 목사는 내 친구, 내 동기들도 나를 찍지 않을 줄로 안다. 그 사람들은 앞으로 나와 인사할 필요도 없다. 이제 나는 여러분들과 함께 좋은 추억으로 생각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소강석 목사의 요구를 받아들인다. , 지금 법원에 제출한 것은 승부를 떠나서 기다려 보자. 그러나 그것 가지고 엎어 칠 마음은 없다. 이것이 나의 본심이다. 이상이다

 

그렇게 끝까지 고소 취하 의사를 확실하게 밝히지 않고 강대상에서 내려오는 민찬기 목사의 발목을 직전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다시 잡아 세웠다. 그리고 강대상 아래서의 잠시 실랑이를 하더니 결국 민찬기 목사는 직전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말대로 하겠다는 고소 취하를 밝혔다. 그리고 그 다음날(10) 오후 변호사를 통해 고소를 모두 취하했다.

 

결론

민찬기 목사는 누구의 말을 듣고 결정하는 사람이 아니라면서 선거 패배에 남 탓을 했다. 형제와 가족 같은 이들을 자신을 찍지 않았다면서 배신자라고 불렀다. 심지어 자신과 악수할 생각도 하지 말라고 했다. 3-400명 중소형 교회 목회자들의 총회출입을 정치꾼들이라고 비난하면서 그들에게 아무런 기대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런데 왜 그들을 찾아가서 표를 구걸했지. 그러므로 제106회 총회 부총회장 선거는 권순웅 목사가 이긴 것이 아니라. 민찬기 목사가 진 선거였다.

 

다음에는 총회실행위원회 마지막에 나서 발언한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발언을 통해, 권순웅 목사가 바라보는 총회와 총대들은 어떤 모습인지 알아보자.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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