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권성수 목사의 만나테라피】 어떻게 하면 부흥?(행1:12-1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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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수 목사의 만나테라피】 어떻게 하면 부흥?(행1:12-14; 2:4)

기사입력 2021.12.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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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기도 콘서트(Concerts of Prayer International) 데이비드 브라이언트(David Bryant) 회장은 <다가온 희망: 21세기 국가 및 세계 부흥>(The Hope at Hand: National and World Revival from the Twenty-First Century)이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거의 예외 없이 내가 여행하는 모든 곳에서 기독교 지도자들이 내게 말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에 대한 희망의 새로운 정신으로 활성화되는 것이다.”

 

지금은 가치관의 공백기이고, 거의 통제 불능의 상황입니다. 마약과 범죄와 도덕적인 경계 붕괴로 무정부 상태입니다. 기독교 측면에서 보면 기독교는 일반인들에게 한물간 문화(post-Christian culture)입니다.

 

사람들은 인류에 대한 냉소와 미래에 대한 비관에 빠져 있습니다. 영웅도 없고 대의(大義)도 없고 비전도 없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희망도 없고 대인관계에 대한 희망도 없고 하나님과에 대한 희망도 없습니다.

 

절망감 때문에 미국에서는 1년에 5천여 명의 자살하고 한국에서는 자살률 세계 최고로 2020년 한 해에 13,195명이 자살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돌이켜 살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너희는 너희가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죽을 자가 죽는 것도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18:31-32).

 

하나님께서 우리를 살리시기를 원하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를 살리시기 때문에 우리는 희망이 있습니다.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37:5).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6:3-4).

 

우리가 하나님께 돌이켜 힘써 하나님을 알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살리시되 새벽 빛 같이 어김없이 임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희망찬 기대를 품을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10:10).

 

예수께서는 또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하셨습니다(15:7).

 

우리가 포도나무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것처럼 말씀으로 예수님에게 붙어 있으면 예수의 생명 수액이 우리에게 흘러들어와 사랑의 열매로 분출합니다. 여기에 우리의 희망이 있습니다.

 

찰스 스펄젼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 하나님,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어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영적인 생명의 숨길과 끌 수 없는 열정의 불을 주시옵소서.... 처음에 제자들에게 내렸던 불, 그 다음에 모든 주변 사람들에게 내렸던 그런 불. 오 하나님, 주님은 그 때처럼 오늘 우리에게도 역사하실 것입니다.”

 

어거스틴은 희망은 두 딸이 있다. 의분과 용기. ‘이건 하나님이 원하시는 상태가 아니야!’ 라는 의분. 변화의 주역이 되겠다는, 하나님이 주신 용기.”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절망적일 때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는 희망을 품어야 합니다. 우리가 성경대로 믿고 순종할 때에 지금도 부흥을 주신다는 희망을 품고 하나님의 대()심방을 기대해야 합니다.

 

우리는 아무리 해도 안 된다.’는 생각 때문에 좌절하거나 절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 쓸데없는 거야.’ 라면서 냉소하거나 낙담하거나 냉담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부흥은 성부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

성자 하나님의 강력한 현시(顯示),

성령 하나님의 비상한 충만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순종하고 사모하는 우리에게 언제든지 나타나실 수 있다고 기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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