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2023년 한국교회 부활절】 아! 산산이 찢겨진 한국교회요! 흩어진 부활절 연합예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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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교회 부활절】 아! 산산이 찢겨진 한국교회요! 흩어진 부활절 연합예배여!

기사입력 2023.04.0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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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이 찢겨진 한국교회, 흩어진 부활절 연합예배. 2023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의 현주소이다. 그리고 그 시선은 각각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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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서울제일교회

KNCC의 시선은 이태원 참사

한국교회 부활절 예배가 49일 있었다. 가장 먼저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 곳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이다. KNCC그리스도의 부활, 우리의 소망-슬픔의 시대, 기쁨을 찾는 여정이란 주제로 9일 새벽 530, 구세군 서울제일교회에서 한국기독교부활절새벽예배를 드렸다.

 

이날 KNCC의 시선은, KNCC 부회장 홍보연 목사의 기도처럼 아직 세월호의 아픔이 가시지 않았는데 이태원 참사를 겪었고, 팬데믹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는지 모른다는 데서 나타났다. 때문에 KNCC는 부활절새벽예배 특별헌금을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특히 KNCC 부활절새벽예배 설교는 기감 이철 감독회장이 맡았다. 그리고 이철 감독은 오후 4, 영락교회에서 열린 한교총 부활절연합예배에 참석해 격려사를 해, 진보와 보수를 넘다드는 이중플레이를 했다. 그동안 정부를 향해 가장 센 입김을 자랑했던 KNCC였지만, 이날 부활절에는 정부인사의 모습은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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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의 시선은 저출산

부활은 우리의 희망입니다란 주제로 한교총의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는 9일 오후 4시 서울 영락교회에서 드려졌다. 이 예배에 윤석열 대통형 내외를 비롯한 김진표 국회의장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 임종득 국가안보실 제2차장 등이 참석해 정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그나마 한교총이 정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과거 화려하고 막강했던, 그러나 가장 정치적이었던 한기총을 보는 듯 했다. 그러나 지난 3년 간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와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가 주도한 한국교회 연합기관 통합에는 완전히 실패한 듯했다.

 

지난 3년간 남의 다리 긁은 소강석 목사와 고영기 목사

한기총을 출입하는 기자와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하기를, 그동안 한국교회 연합기관 통합을 위해 소강석 목사와 고영기 목사가 엉뚱한 다리를 긁었다고 평했다. 그도 그럴 것이 예장합동이 한국교회 연합기관 통합을 위해 소강석 목사와 고영기 목사에 주었던 3년간의 전권에도 불구하고 또 소강석 목사의 장담에도 불구하고 2023년 부활절, 한국교회 연합예배는 세 갈래, 네 갈래로 흩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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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의 시선은 자유통일-자유마을

전광훈 목사 측이 이끄는 부활절 예배는 9일 오후 1“2023년 한국교회 자유통일 위한 부활절 연합예배로 가졌다. 이들의 시선은 “3,506개 자유마을 조직에 있었다. 이는 마치 이단 신천지, JMS 그리고 신옥주 집단처럼 특별한 장소에 사람들을 조직하는 모양새로 비취기도 했다.

 

특히 전광훈 목사 측은,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를 향해 날선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소강석 목사가 예배의 자유를 방해는 문재인 정부와 타협했다며 연일 맹비난하고 있다. 이에 소강석 목사는 속절없이 당하고만 있는 상황이다. 어쩌면 소강석 목사는 그러한 비난을 자초했는지 모른다. 때문에 소강석 목사는 좌파에서는 우파 사람으로, 우파에서는 좌파로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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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의 시선은 튀르키예 재난구조봉사

한기총의 부활절감사예배는 9,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있었다. 한기총은 대표회장 정서용 목사가 취임한 이래로 비교적 조용한 시간을 보내며, 연합기관 통합에 숨을 고르고 있다. 이대로라면 한교총과 한기총의 연합기관 통합을 쉽게 성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소강석 목사가, 한국교회 연합기관 통합을 너무 쉽게 보고 접근했기에 낳은 결과라는 평가가 많다. 이날 만난 한기총의 한 교단의 총무는, 소강석 목사가 과연 누구와 연합기관 통합을 시도했는지 알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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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총재 홍재철 목사)9일 오후 3시 경기도 부천 솔로몬교회에서 한국교회이름으로 부활절연합예배를 가졌다.

 

이로서 2023년 한국교회는 부활절 연합예배라는 이름으로 철저하게 세 갈래, 네 갈래로 흩어졌다. 그러면서 감사와 연합의 이름으로 부활절을 치루는 역린을 자행했다.

 

! 산산이 찢겨진 한국교회요! 흩어진 부활절 연합예배여!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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