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유명한 고영기 목사와 별로 유명하지 않은 박용규 목사 경선
제108회 총회는 임기 3년의 총회총무를 새로 선출한다. 현재 등록 후보는 평양노회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와 대구중노회 박용규 목사(가창교회)이다.
이에 지난 5월 15일 월요일 오전 10시 경 고영기 목사, 11시 경 박용규 목사가 지지자들과 함께 총회회관을 방문해 담당직원들에게 등록원서를 제출했다.
고영기 목사는 “평양노회 노회장을 비롯한 노회원들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또 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분들도 참여해 주심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열심히 잘 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 오늘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고영기 목사와 함께 한 외부 지지자는 한서노회 정병갑 목사, 서울남노회 이성화 목사, 신안주노회 이상학 목사이다.
박용규 목사는 “오늘 등록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건강한 총회, 바른 총회, 품격 있는 총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감사드린다”고 짧게 밝혔다. 그리고 박용규 목사와 함께 한 외부 지지자는 서울강남노회 이영신 목사이다.
신안주노회 이상학 목사와 고영기 목사
이날 너무나 유명한 고영기 목사는 약간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는 무조건 바꿔야 한다는 분위기 탓일까? 그리고 별로 유명하지 않은 박용규 목사는 의외로 확신에 차 있었다. 요즘 막을 수 없는 ‘교갱협’의 대세 탓일까?
서울강남노회 이영신 목사와 박용규 목사
한편 총회총무 선거에 대한 다음 기사는,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가 출마의 변에서 ‘한국교회연합기관 통합에 가시적 열매가 없다’면서, 그 가시적 열매를 위해 총회총무에 재출마했다고 밝혔다. 때문에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가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를 등에 업고, 지난 3년간 한국교회연합기관 통합을 위해 벌인 이들을 냉정하게 평가하겠다.
참고로 합동기독신문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를 낸 적이 없음을 밝힌다. 이렇게 언급하는 이유는 다음 기사에서 소상하게 밝히겠다.
꽃다발 없이 등록을 마친 지자들이 박용규 목사를 격려하고 있다
지지자들이 꽃다발을 준비하고 고영기 목사를 격려하고 있다
<최성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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